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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이래 최다...전국 11개 시·도 1845개교 등교 불발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학생.(사진=에듀인뉴스 DB)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학생.(사진=에듀인뉴스 DB)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늦어진 등교 후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처음으로 네 자릿수를 넘어섰다.


교육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11개 시·도의 1845개 유치원 및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21일 849개교에서 이날은 996개교가 증가했다. 


주말 사이 코로나19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 감염 확산 우려로 인천 서구, 광주, 강원 원주 관내 학교들이 원격 수업 전환 대열에 합류한 여파가 컸다.


구체적으로는 1336개교가 등교 수업을 조정했으며 333개교는 다시 등교 수업을 개시했고 7개교는 방학을 맞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577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기 용인 268개교, 충북 청주 267개교, 인천 서구 166개교 등으로 많았다. 서울은 성북구와 강북구 등 148개교로 집계됐다.


등교수업 이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283명으로 직전 통계 집계일인 20일과 비교해 사흘 만에 70명 증가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누적 교직원은 70명으로 같은 기간 2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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