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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대입 시즌, 입학사정관의 삶이 궁금하다면?...'입학사정관의 계절' 읽어볼까

책 '입학사정관의 계절' 표지.(김보미, 더봄, 2020)
책 '입학사정관의 계절' 표지.(김보미, 더봄, 2020)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입시의 계절, 입시생이 세간 주목의 대상이지만 이 학생들을 평가하는 대학입학사정관 역시 그에 못지 않은 화제의 인물이다.


대학입학사정관제 도입 10년이 넘어섰지만, 이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입시 부정 등 학생부 조작과 관련한 이슈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 때마다 오히려 대학입학사정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문제 삼는 의혹의 시선이 함께 따라오는 부작용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대학입학사정관이 말하는 입학사정관의 삶은 어떨까.


10년간 대학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최근 ‘입학사정관의 계절’을 펴낸 김보미 저자는 "아직은 누구도 잘 이야기하지 않았던, 최근 10년간 대입의 중심에 서 있는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입과 입학사정관이라는 직업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언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입과 그 한가운데 서 있는 입학사정관의 이야기를 서울 유수 대학의 입학사정관 삶을 보낸 김보미 저자가 이제는 한 발짝 떨어져서 소개하는 책, ‘입학사정관의 계절’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직업 세계를 탐구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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