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 제공

청운대(총장 이우종)는 최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2021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Job Matching Fair’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청운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6년(2016-2021) 연속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에서 전체 참여대학 중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통한 청년인턴 인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진 가운데 참여 신청한 재학생들은 전공과 관련 있는 인천지역의 강소 스타트업 기업과 미팅을 통하여 평소 관심이 있었으나 마땅한 기회가 없어 알기 어려웠던 현장실무와 비즈니스 현황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국가근로 장학생 면접 및 매칭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 받고 학생은 본인들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무경험을 졸업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만족도 높은 일자리 발굴에 기여했다.

청운대가 선정한 ㈜플랜엠 외 24개 스타트업기업 그리고 씨엔티테크 외 AC 4개社,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만든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운대 멀티미디어학과 외 15개 학과의 재학생 50여 명이 지원하여 참여기업과의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90% 이상의 높은 매칭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청운대는 잡매칭페어 뿐만 아니라 매년 실시하는 졸업생 연계취업률조사와 기관과 학생의 사업 만족도 조사, 학생들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워크숍 개최를 통하여 지방대의 이미지 쇄신과 인력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박두경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청운대 재학생들에게 현장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참여기관과 청운대 재학생들 간의 상호발전에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인천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과 기관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