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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뉴스

[에듀팡 입시뉴스] 여름방학의 꼼수, 생활기록부 정리에 답을 찾자

[추민규의 입시돋보기]여름방학의 꼼수, 생활기록부 정리에 답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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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초중고 학교가 비대면 수업체계로 전환됐다. 특히 대입 수시를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의 정신적 고통은 확대되고, 불안과 초조함이 극대화되는 분위기다. 어떻게 입시를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미리 준비했던 과정들을 다시 되짚어 보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민은 고민으로 묻어두고 스스로 자신을 돌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어떨까. 그렇다고 짧은 시간에 뭔가를 하려고 욕심을 내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제대로 곱씹어 보면서 안정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무조건이라는 단어는 의미 없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듯이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며 시간을 아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다는 각오로 정신적 건강을 먼저 챙기고 최저 및 수시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반복 학습에 투자하는 것이 옳다.

더 나아가 부족한 영역 대비를 위해서 보충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마무리 학습을 통한 과정에 집중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생활기록부 정리에 집중하자. 그래야 수시 전략에 몰입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선택에 후회가 없다. 준비는 하고자 하는 의욕이 중요하되, 무작정 무더위와 코로나 상황을 외면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부족한 영역은 부족한 대로 준비하고, 그에 따라서 생활기록부 정리에 더 집중하면 좋다. 특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최저에 관심을 두면서 온라인 학습과 오답 노트를 병행하는 학습도 효과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고, 부족한 시간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영상 강의도 좋다.

단순한 집계(전년도 합격데이터)는 관심 밖에 두자. 그리고 시중에 출간된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하여, 수능 흐름을 읽히고 반복적 시간 관리에 집중하면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더구나 수험생에게 중요한 것은 반복적 패턴이고 코로나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리하는 것도 우선시 돼야 한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확산세를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남은 기간을 어떤 방향으로 끌어가느냐도 중요하다. 특히 수시냐 정시냐의 흐름도 빨리 판단하고, 스스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된다. 하지만 올해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수시에서 모든 걸 끝내는 것이 옳다. 전년도 대비, 올해도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장담할 수 있는 범위도, 여건도 안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정신적 건강이 중요하다. 그리고 대학의 일정도 살펴야 하는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소신과 안정에 중점을 두는 것도 좋다.

올해 수시와 수능은 생각보다 하향지원이 강세라고 볼 수 있다. 즉 수도권은 하향지원, 지방은 상향지원으로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이는 대학보다 학과 중심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화상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는 등 역선택도 중요한 시점이다. 여전히 함정은 많다. 쉽고 편리하게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니, 여름방학은 생기부 정리에서 답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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