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7.8℃
  • 구름많음강릉 25.0℃
  • 구름많음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8.1℃
  • 흐림대구 25.5℃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8.2℃
  • 구름많음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7.9℃
  • 맑음제주 31.1℃
  • 맑음강화 27.3℃
  • 구름많음보은 25.2℃
  • 구름많음금산 26.7℃
  • 구름많음강진군 27.2℃
  • 구름많음경주시 25.5℃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입시 뉴스

[에듀팡 선거뉴스] 전국 대학생들 "대선 후보들, 6대 요구안 실현하라"

URL복사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 목소리에 귀기울여라!”

 

전국 대학생들이 오는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등록금 인하 등 대학생 및 청년 공약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대학 학생회 모임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2022 대학생 대선 대응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대넷은 이날 회견에서 “대선 후보들이 대학생 6대 요구안을 실현하라”며 정규직 신규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 공공기숙사, 청년주택 공급확대, 집갑 완화를 통한 주거권 보장, 등록금 인하 등의 요구안을 밝혔다.

 

이들은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대학생, 청년을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여야 모두 대학 교육을 포함한 주거, 취업, 환경, 인권 이슈에 대한 본질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학생들이 대선 후보에게 요구하는 대표 공약은 ‘명목 등록금 인하’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폭발한 대학생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실질적 반값등록금을 위한 예산 책정’은 국가장학금에서 소외받던 대학생들을 다시 한번 외면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최근 교육부가 국가장학금 대상 범위를 늘렸어도 여전히 명목 등록금이 높고 장학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학생들의 입장이다. 

 

이들은 “국가장학금 대상의 소득 산출 (방식)도 문제제기돼 온 부분”이라며 “고지서상 등록금 인하를 위해 OECD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고등교육 재정 예산을 근본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선 후보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하지만, 최저주거기준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도 없이 최저주거기준을 못 맞추는 가구가 줄었다며 주거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색을 내고 있다”면서 “설상가상으로 ‘줄세우기식 대학 평가’를 통해 사실상 ‘학생 지원 중단’으로 귀결되는 대학 재정 지원 중단 결정을 발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생색내기식 공약은 이제 그만 나와야 한다”며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6대 요구안 실현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전국 대학 학생회가 앞장서서 대학생의 목소리를 모아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대넷이 지난 7월 실시한 ‘대선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2년 대선에서 대학생, 청년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98.2%의 학생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에는 대학생 2444명이 참여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