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숭실사이버대는 2학기 신·편입생 및 재학생에게 숭실대 중앙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한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열람실, 미디어룸 등 숭실대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숭실대 중앙도서관 모바일 앱은 재학생만 이용 가능하고, 휴학생과 졸업생, 시간제 학생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2016학년도 이전에 입학한 재학생(15학번 이하)은 반드시 ‘숭실대 도서관 정보제공’의 동의과정을 거쳐야 로그인할 수 있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숭실대 중앙도서관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