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1일부터 산업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2022학년도 1학기 산업체위탁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전형은 숭실사이버대와 산업체 간 위탁교육협약에 의거, 정규 4년제 대학교육과정이수를 통해 산업체 직장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를 목표한다. 나아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위탁교육협약서에 근거해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새로운 이론과 기술에 기초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기회가 제공되며 수업 및 시험 등 모든 학교생활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학업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체 임직원들의 가족이 입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교내장학혜택 및 국가장학금 이중 혜택을 지원한다. 숭실대·연세대 등 73개 대학과의 학점교류와 숭실대 도서관 및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 공유가 가능하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고 소속 단체에서는 우수한 인재 보유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며 “산업체 임직원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대학 캠퍼스가 위치한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산업체 및 기관과도 업무협약 및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를 구축하고 있는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이다.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장학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 혜택까지 제공한다.

숭실사이버대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