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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뉴스

[에듀팡 방학정보] 예비고3, 겨울방학 계획은?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예비고3, 겨울방학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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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했다. 수시발표도, 수능 성적표 배부도, 기말고사 시험도 더는 진행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여전히 학교에서의 생활기록부 정리가 남았다. 이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고3, 즉 새로운 수험생에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기말고사의 성적보다야 생기부 정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올해 수시에서도 성적의 비중이 높다고 하였으나, 여전히 수시 비중에선 내신관리보다는 생기부 내용의 알참이 더 유리한 결과를 보았다. 그래서 많은 수험생이 생기부 정리에 더 시간을 할애하는 등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스스로 답을 찾고 스스로 뭔가를 했는지 확인하는 생기부 관리에 더 집중하자. 무엇보다 생기부 정리의 우수함이 수시 전략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은 예비고3 수험생의 몫이다. 다만, 벌써부터 두려움을 갖고 자포자기할 필요는 없다. 성적에서의 놀라움보단 학교생활에서의 우수함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는 사실도 인식했으면 한다.

더구나 성적의 들쭉날쭉보다는 오름 현상을 더 중요시하기에 더욱더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면 좋다. 이러한 기회도 겨울방학을 활용한 계획에서 잘 다루면 어떨까 한다. 쉽게는 스스로 판단하면서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좋으나, 일정한 시간대를 잘 선택하여 평균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과 연간관리컨설팅을 통해서 관리하는 시스템 안착도 가졌으면 한다.

또한 사교육의 우수함도 있겠지만 여전히 공교육 내에서 자신을 찾는 연습이 중요하고, 진로교사나 담당교사를 통한 미리보기식 진학상담도 우선돼야 좋다. 뭐든지 서두른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빠른 시일내 자신을 다듬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필자가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생각보단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스스로가 나름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는 법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기존의 수능 시험과 같은 난이도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올해 수능 시험이 불수능으로 오해받고 비판받고는 있으나, 여전히 수능은 수능으로 생각해야 남은 기간을 더욱더 집중하기에 좋다. 너무 무리수를 두면서 학습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늘 공부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자세가 중요하다. 욕심은 생기부 내용에 더 치중하고, 성적관리는 맞춤식 관리에서부터 필요한 영역정리까지 집중하는 등 자신의 맞춤식 학습 색깔에 집중하면 어떨까.

모든 것이 학습의 전략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도 가져야 한다. 성적은 노력에서 나오고 겨울방학은 그러한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다듬고 습관화해야 하는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어렵다고 느껴지는 공부가 더 집중하면 쉽게 와닿는다는 결과도 있었다. 올해 수능 만점자가 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려놓으면서 자신을 다듬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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