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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내 첫 10대 코로나 사망자 발생…관리 허술 논란

-광주 고교생 격리 해제 후 나흘 만에 숨져
-정부 “하루 2번 모니터링…특이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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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일주일간 재택 치료를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숨진 사례로, 정부가 재택 치료 관리에 허술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체육고 2학년 A군이 지난 4일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A군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주일동안 재택 치료를 받았고 같은 달 31일 격리 해제됐다. 그러나 이달 3일 호흡 곤란과 흉통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입원 다음날 사망했다. 병원 측은 A군의 사망 원인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색전증으로 진단했다.

우리나라에서 10~19세 가운데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0~9세에선 지금까지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특히 A군은 운동선수에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지난해 10월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에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재택 치료 관리에 허점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군에 대해서는 하루 2번 모니터링을 했고 격리 해제 조치를 취할 당시에 증상도 완화돼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만5131명, 해외 유입이 155명이다.

 

출처 :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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