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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길러라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개정 중점 사항을 살펴보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체제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최근 많은 대학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수요에 맞춰 첨단기술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AI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산업의 수요가 늘고, 관련 분야의 학문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기술의 발달이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 연산력이나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 사고력, 융합․협동력 등 기계가 갖출 수 없는 능력들이 요구된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본질적인 것은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데이터가 있다면 빠른 연산능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은 인공지능이 갖추지 못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나은 방법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은 연산력과 암기력보다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입시 등 현 교육제도에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수학 과목은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학문이라는 측면에서 사고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고력은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많이 풀면 사고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사고력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 생각하고, 다양한 해결법을 고민하고, 그 해결법에 대해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길러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브루타는 친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인 하베르에서 유래한 용어로, 학생들끼리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교육 방식이다. 하브루타는 서로 소통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접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게 한다. 이처럼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사고력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면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어떻게 사고하고, 어떤 개념과 원리를 문제해결에 응용하느냐에 따라 수학 성취도가 평가되기 때문에 수학에서 사고력과 응용력은 매우 중요하다.

‘하브루타로 키우는 영재사고력’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하베르만 영재수학은 토론 수업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협력을 통해 창의적 융합능력까지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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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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