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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증가하는 고립청년에…서울시, "1200명의 사회생활 지원"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계획' 발표
-지난해 지원대상 298명…올해 4배 확대
-"지원책 마련하고자 실태조사 착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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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구직을 포기하고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 서울 소재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들을 위한 치료·상담을 제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청년 1000명과 집 밖에 나오지 않는 은둔청년 200명,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심리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298명)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고립청년은 타인과 사회적 관계가 단절됐거나 우울감 등의 이유로 내부적으로 고립된 상태인 이들을 일컫는다. 은둔청년의 경우 집 안에서만 지내면서 가족 외 친한 인간관계가 없는 상태를 6개월 이상 지속한 청년을 이른다.

 

서울시는 당초 올해 200명 인원을 계획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수요가 늘면서 규모를 늘렸다.

 

서울시는 고립청년을 사회적 고립척도에 따라 일반군,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후 이에 따른 세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일반군에 속한 이들에게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지원한다.

 

위험군의 경우 사회적 관계망이 부족한 청년인 만큼 자아 탐색과 타인과의 관계 형성 등의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고위험군은 개별적인 심층 상담과 모니터링을 중점으로 한다.

 

은둔청년에 대한 지원은 가정환경·학교폭력·취업실패 등에 대한 회복에 집중한다. 이후 은둔청년끼리 소규모 공동체를 이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는 ▲대인관계 훈련 등 정서 지원 ▲갈등 해소 방법 ▲자아 회복 ▲신체활동 ▲정신과 전문의의 심리상담 등이 있다.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들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중 조사에 착수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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