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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10대 비만 환자 3배 넘게 늘었다

-심평원, 최근 5년간 영양결핍·비만 진료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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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10대 비만 환자가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음식·운동 습관 등 생활상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 환자 수는 3만 170명으로 2017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10대 비만 환자의 증가세가 가장 컸다. 2017년 1227명이었던 10대 환자는 지난해 4457명으로 약 3.6배 늘어났다. 10세 미만 환자도 같은 기간 1014명에서 3102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비만 환자가 급증한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변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 등이 꼽힌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일상변화에서 ‘인스턴트 음식 등 섭취가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21.5%를 기록했고, ‘배달음식 섭취가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도 38.5%였다.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걷기·운동 등 신체활동이 줄었다는 응답도 52.6%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급증한 10대 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학부모·학생 모두의 적극적인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영양결핍으로 진단받은 사람 역시 크게 늘었다. 2017년 14만 9791명에서 지난해 33만 5441명으로 2.2배 증가했다. 10대 영양결핍 환자는 전체의 4%로 비중은 작지만, 증가 폭이 컸다. 2017년 4802명에서 1만 3522명으로 2.8배나 늘었다. 10대 미만 환자도 같은 기간 3928명에서 7822명으로 2배 증가했다.

 

출처 :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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