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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쇼핑 수요에 매출 호조, 22년 백화점 차량도착수 현황

봄맞이 쇼핑 수요에 매출 호조, 22년 백화점 차량도착수 현황

 

이미지= TDI(티디아이)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하락했던 유통업체의 매출이 3월에는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2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3월 유통업체의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1%, 온라인은 7.9%, 오프라인도 6.3% 증가했다.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 증감률에서는 편의점 매출이 가장 큰 폭(11.5%)으로 증가했고, 백화점(7.8%)이 뒤를 이었다. 감소세를 이어가던 SSM(4.6%)의 매출도 늘었으며, 대형마트(0%)는 작년 3월의 매출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주요 유통업체의 업태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니,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편의점의 매출 구성비는 15.3%에서 16%로 증가, 하락세를 보여온 대형마트의 매출 구성비는 15.6%에서 14.6%로 감소했다. 온라인(49.5%), 백화점(16.9%), SSM(3.2%)의 매출 구성비는 작년 3월(각각 49.1%, 16.8%, 3.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중이용시설의 방문객 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이한 대형마트와는 달리, 근거리 구매 선호 현상에 따라 매출 증가세를 보인 편의점이나 봄철 세일 시기가 맞물려 매출이 상승한 백화점은 견조한 실적을 보인 것이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산업통상자원부는 봄시즌 상품 수요, 봄철 세일 등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21.1%), 아동/스포츠(12.6%), 여성 정장(6.9%) 상품군이 판매 호조를 보여 백화점의 전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지난 1월~4월, 백화점의 방문자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Data Dragon)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백화점 브랜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차량 방문자 추이를 살펴보니, 지난 1월에서 4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차량도착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555만 5천여 대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새해 첫날, 설 명절 등이 낀 1월(158만 7천)의 누적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았고, 이후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던 2, 3월에는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를 보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논의되기 시작한 4월에는 백화점의 차량 방문자가 반등해 작년 4월의 차량 방문자 수를 넘어섰다.

 

5월 들어서도 백화점의 방문객은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껏 따뜻해진 날씨, 완화된 방역 조치 외에도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주요한 기념일이 몰려 선물 구매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백화점에서는 상품 할인에서부터 체험존 운영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5월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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