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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교육감 후보 등록 첫날 17개 시·도서 39명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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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가 20여일 남은 시점에서 후보 등록 첫날엔 17개 시·도에서 39명이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조희연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조전혁 후보가 지난 12일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 39명 중 12명이 현직 교육감이다.

 

특히 서울에선 보수진영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조전혁 후보는 등록 절차를 마친 상태지만, 박선영·조영달 후보는 마지막까지 협상을 진행해 본 뒤 등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의 1차 데드라인을 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13일 오후 6시까지로 보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성기선 후보, 임태희 후보가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인천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도성훈 현직 교육감, 서정호 후보,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허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부산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김석준 교육감과 하윤수 부산교대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대구에서는 강은희 현직 교육감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광주에서는 박혜자 후보, 이정선 광주교대 교수, 이정재 후보, 정성홍 후보가 등록했다.

 

대전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설동호 교육감과 김동석 교수,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 정상신 대전미래교육연구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노옥희 교육감만이 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강원에서는 강상영 모두를 위한 교육포럼 대표, 신경호, 유대균, 조백송 후보가 등록했다.

 

충북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김병우 교육감이 등록을 마쳤다. 충남에서는 김지철 현 교육감과 김영춘 국립공주대 교수, 이병학 더함산업개발 고문이 후보로 등록했다.

 

전북에서는 김윤태 우석대 사범대 교수, 서거석 후보가 등록했다. 전남에서는 현역 장석웅 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에서는 현직 임종식 교육감과 임준희 대구대 초빙교수가 등록을 마쳤다. 경남에서는 박종훈 현 교육감과 김상권 후보가 등록했다.

 

제주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이석문 교육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출처 :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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