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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숭이두창 27개국 확산…대중의 반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 원숭이두창의 감염자가 비 풍토병 지역 27개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감염 시 초기 증상은 열, 두통과 근육통 증상 등이 있으며, 이후 얼굴에서부터 전신에 걸쳐 울퉁불퉁한 수포가 번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코로나19에 비해 전염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두창 백신 접종이 중단된 지 40년이 넘어 면역력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원숭이두창에 대한 국내 대중의 관심은 어느 정도일까?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해봤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빅데이터 전문 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색량을 조사해봤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원숭이두창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힌 지난달 20일부터 어제인 6월 8일까지 원숭이두창의 검색량은 PC와 모바일 도합 2,875,074건으로 집계됐다. 분석 기간 중 원숭이두창의 검색량이 가장 높았던 날은 5월 24일이었다. WHO는 현지시간 23일 ‘최근 유럽과 북미, 중동까지 퍼진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의 변이 증거는 없다’며 ‘이번 사태는 억제할 수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

 

이후 원숭이두창 검색량은 차츰 감소하다가 5월 31일 소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질병관리청에서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위기 경보를 ‘관심단계’로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국 지난 8일부로 원숭이두창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검색량이 다시 한번 반등했다. 현재 법정 2급 감염병에는 원숭이두창을 포함해 코로나19,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차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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