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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올해도 뜨거운 ‘최저임금’

▶이미지=TDI News (티디아이 뉴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최저임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5.05% 상승한 데 이어, 내년 역시 5.0% 오른 9,620원의 최저임금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저임금의 인상이 결정된 지난 29일 ‘최저임금’은 총 5만 7,659건 검색됐다. 다음 날인 30일, 검색량은 총 7만 2,481건으로 더욱 늘었다. 인상안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의 심화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최저임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매년 이어져 왔다. 9,160원이 결정된 지난해 7월, 당월 ‘최저임금’의 최고 검색량은 10만 3,759건(7/13)으로 올해보다 많았다.

 

해당 결정안 시행 후 첫 업무 시작일인 지난 1월 3일에는 1만 4,722건의 검색량이 집계됐으며, 새 정부가 확정된 3월 10일 역시 2만 2,455건의 높은 검색량이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국민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경영계는 경제 악화에 따른 영세 기업과 자영업자의 힘든 현실을 호소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인상안이 최근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반발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심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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