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팡 건강뉴스]중국, 초·중학생 5명 중 1명 과체중 또는 비만...식단 실천 규칙 6가지…
[교육플러스=한은주 기자]중국 국가보건위원회 조사결과 초·중학교 학생 5명 중 1명은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로 나타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인민망이 최근 보도했다.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최근 발행한 '중국인의 영양 및 만성 질환 현황 보고서(2020)'에 따르면 6~17세 어린이와 청소년 과체중 비율은 11.1%, 비만율은 7.9%로 나타났다. 또한 6세 미만 아동의 과체중 비율은 6.8%, 비만율은 3.6%로 집계됐다.마관성(Ma Guansheng) 북경대 공중보건대학 영양식품위생학과장은 “2015년에 발표된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6~17세 어린이와 청소년, 6세 미만 아동 모두 과체중과 비만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영양건강연구소의 류 아이링(Ailing Liu) 연구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도한 체중은 뼈와 근육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과체중으로 인해 압력이 클수록 관절, 뼈 및 근육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비만 아동은 정상 체중 아동보다 골절, 하지 기형 및 운동장애의 위험이 훨씬 더 높다”며 “비만은 또한 어린이의 생식계와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어 조기 사
- 교육플러스+한은주 기자
- 2021-05-29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