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소개 우리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원공간은 자연자원과 지하자원 그리고 어메니티*가 부존돼 있고, 국가경제의 기본이 되는 자원의 생산과 서비스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 공간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인간다움과 개인의 가치가 중요시 되는 선진국형으로 발전하면서 생산적 공간에서 창조적 공간으로 역할이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적절히 수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조적 공간을 구상해야 하고, 또한 현실적으로 이를 구현해야 한다. 나아가 문화와 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가치에도 관심을 두어야 하며, 이는 21세기 새로운 국토 공간 구성의 기초가 된다.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도시(urban) 및 지역(rural)의 외부 환경을 생태학 및 공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적 공간구성에 필요한 예술적 감성과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나 공학적인 해결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구상과 현실 구현에 필요한 계획(planning), 설계(design), 그리고 시공(construction)과 관리(manageme
오늘은 대입 합격으로 향하는 '역전하는 학생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역전이 가능하다는 단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가 '운'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운 역시 준비가 돼 있는 상태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역전 가능한 학생부란 무엇일까요?학생부에 역전이 가능하려면 1, 2학년때 활동 중 무엇 하나라도 탁월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느껴지는 한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합격하는 학생부 만들기 '제1전략'…고3 학생부로 대입 역전하려면? https://www.youtube.com/watch?v=JFBv8rngtpI
-온라인 교육으로 양극화 심화 -'블렌디드 러닝' 성공하려면? -수행평가 실질 반영 비율 확대, 지필고사 비율 축소, 학기당 학생 이수 교과목수 줄여야 -획일화된 생기부 세특 글자수도 교과 이수 단위에 맞춰 차별화해야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향후 코로나 19가 종식되더라도 등교수업만으로 이뤄지던 시대로 되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으로 대면 수업에 원격 학습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을 강조하며, 이달 말까지 유·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까지 아우르는 미래 교육 실현 로드맵과 변화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안도 제시하겠다고 했다. 좋은 이야기이다. 코로나 온라인 수업을 외형적으로 보면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현재 학업 성적 관리 규정에 의한 출석 2/3 채우기로 보면 성공적이다. 사상 초유 온라인 수업 환경에 맞는 학사 운영을 했다. 심지어 1주일 후 수강을 해도 출석으로 인정했다. 물론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는 물리적 조건을 갖추기 어려운 친구들이 있다. 이들에 대한 배려는 필요했다. 그러나 물리적 조건에 따른 구분이 없이 광범위한 예외 조건을 인정하면서 온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응용생물화학부 소개 응용생물화학부는 생물의 다양한 생명현상의 기본원리를 생물학적·화학적 측면에서 분석 이해하고 그것을 지지하는 환경을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첨단 생물공학기술을 활용하며 생물 제어를 통한 식물보호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제고, 생산물의 부가가치 증진, 생물 상호작용 및 새로운 생리활성물질 탐색, 농업환경개선 등에 관련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생물자원,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기초과학 이론은 물론, 최근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유전학, 환경생물화학 등의 응용분야를 심도있게 다루어 다가오는 국제 무한경쟁시대에 우리나라의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응용생물화학부에서는 응용생명화학전공, 응용생물학전공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국제적 수준의 첨단 연구시설을 이용해 생화학, 분자생물학, 구조생물학, 생물공학, 식물미생물학, 식물병리학, 환경미생물학, 곤충학, 생태학, 농약학, 환경화학, 토양학 등의 주요 연구분야의 실험과 현장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홈페이지/응용생물화학부 홈페이지-학부소개 응용생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 공개 -서울대 합격컷은? -서울대 지균전형이 일반전형보다 내신 합격컷 높아 *사진 출처=서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에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85개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성적 합격선, 정시 수능 환산점수 합격선이 8월 11일공개됐다. 서울대는 그동안 정성평가 영역인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자 교과성적을 공개하지 않았고, 정시 합격선도 등급 정도로만 공개해왔다. 그러나교육부가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모든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과 전형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를 통해 서울대를 포함해그동안 학종 성적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던주요 대학들도 모집단위별 합격자 교과성적의 50% 컷, 70% 컷 등을 공개했다. 서울대 수시 결과, 50% 컷, 70% 컷 공개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2020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인문계열은 경영대학(모집인원 27명) 50% 컷 1.1x, 70% 컷 1.1x, 경제학부(모집인원 35명) 50% 컷 1.1x, 70% 컷 1.1x, 정치외교학부(모집인원 17명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 안 봐 -연세대, 한양대 논술전형은 교과성적도 반영 안 해 *사진 출처=한양대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서울에서만 보더라도 학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은 가톨릭대(학교장추천전형_의예과), 고려대(학업우수형), 서울교대,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이화여대, 홍익대 뿐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학생부교과, 논술 등 다른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조건으로 두고 있는 대학들이 많다. 전형 준비를 하면서 수능까지 대비하는 것은수험생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수능에 불리한 수험생들은 일부 교과 및 논술전형에서 수능이 필요하지 않는 대학들에 관심을 가져 보자.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 안 봐 내신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서울권 대학들이 있다.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삼육대, 세종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성대, 한양대 등이다. ■2021 서울권 수능최저학력기준 없는 학생부교과전형 *자료 출처=진학사 이 중 눈에 띄는 대학이 중앙대이다. 중앙대 학교장추천 전
-교육부, 서울교육청의 '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동의 -1~2학년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자사고 교육과정 적용 -효력정지 신청, 행정소송 땐 3년 후까지 자사고 지위 유지할 수도 휘문고 홈페이지 캡처 서울 휘문고등학교의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가 확정됐다.교육부는 8월 10일 서울시교육청이 낸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해동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2018년 민원감사를 통해, 학교법인 휘문의숙 제8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법인사무국장 등과 공모해, A교회로부터 학교체육관과 운동장 사용료 외 학교발전 명목의 기탁금을 받는 방법으로 총 38억 2,500만 원의 공금을 횡령했으며, 명예이사장의 아들인 당시 이사장도 이러한 행위를 방조한 의혹을 확인했다. 또한 명예이사장은 학교법인 카드 사용 권한이 없는데도 학교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2억3,900여만 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고, 카드대금 중 일부를 학교회계에서 지출하기도 했다. 당시 서울교육청은 명예이사장, 이사장, 법인사무국장 등 4명을 경찰에 고발해 수사 의뢰했다.명예이사장은 1심 선고 전 사망해 공소가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소개 생명공학 분야 중 인류 복지와 산업 발전에 가장 비중이 큰 식품 및 동물 분야의 생명공학 심층교육 및 연구를 위해 식품·동물생명공학부가 수립됐다. 식품·동물생명공학부에서는 식품과 동물을 대상으로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는 첨단 과학기술 연구를 핵심적으로 수행한다. 식품생명공학전공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 요소 중 하나인 식품에 관련한 물리화학적 성질, 가공과 저장,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필요한 이론과 관련 생명공학 기술을 다룸으로써 건강한 인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동물생명공학전공에서는 21세기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명공학의 최첨단 기술과 동물생명자원활용 기술을 교육하며 인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명자원 확보, 생명활성물질 생산 및 난치병 치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식품·동물생명공학부의 경우 견실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 협동 연구 및 첨단 응용과학 기술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으며, 학부 졸업생의 경우, 식품, 동물자원, 생명공학, 제약, 의학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 대학, 연구소 및 생명과학 관련 기업으로취업이 보장된다.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적성고사 전형, 물리치료학과 경쟁률 높아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취업이 어려운 요즘, 의료보건 분야의높은 취업률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개한 ‘2018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분야는 의료보건계열이다. 의료기관, 연구소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전공자들의 취업률은 80%를 웃돌고 있다. 이는 약 70%의 취업률을 보이는 공학계열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흔히 의료종사자라고 하면 주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을 떠올리지만, 이들 외에도 의료기관에는 국가시험을 치러 면허 및 자격을 취득한 여러 전문 인력들이 존재한다. 우리에겐 덜 친숙하지만 의료분야에서 필수적인, 보건계열의 다양한 전문 학과에 대해 알아보자. 보건계열 학과 안내 1.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하면 보건계열에서는 가장 많은 대학에 개설돼 있다. 물, 광선, 전기, 열, 도수(손), 운동 등의 물리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신체적으로 손상을 받은 환자들의 기능 회복 및 재활을 위한
-단점 보다 장점에 집중하라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매년 3월, '진로와 직업' 첫 시간은 학생들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행복지수를 검사한다. 행복지수 10점 만점 중에 대부분의 아이는 7~9점 또는 만점이 나오지만, 유난히 1~3점 나오는 아이들도 있다. A 군은 수업 참여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 관계도 좋은 것 같은데 자신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진로진학상담 시간에 A 군을 불렀다. “초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중학교 생활 힘들지” “친구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아요” “수업시간에 행복지수와 자존감 지수가 낮게 나왔던데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니?” A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업하고 어울릴 때는 즐겁고 행복한데 집에만 가면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명문대학 졸업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모님은 A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공부 얘기만 나오면 남과 비교하며 아이가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보다는 자존감을 떨어지게 하는 말로 A를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부모님과 누나들은 모두 수재라고 불릴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