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지도 [뉴스에듀] 2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2000여 개 문화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아동과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19개 스케이트장을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곳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 부산 북구문화빙상센터, 강원 춘천의암빙상장, 전북 전주실내빙상장 경북 포항아이스링크 등이다. 행사 당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스케이트나 헬멧 등 안전장구의 사용료는 별도 지불해야 한다. 케이티(KT)가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한 매주 수요일에 올레티브이(olleh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영화 할인을 제공하는 ‘올레티브이 브랜드데이’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을 풍성하게 꾸민다. 2월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여배우는 오늘도’ 등의 영화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탐앤탐스의 카페버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봄 풍경.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에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봄을 맞아 3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ACC 투어 특별코스 프로그램 ‘ACC 봄날 투어’를 실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꽃·나무에 대한 해설과 함께하는 ‘ACC 봄날 투어’ ACC는 도심 속 공원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바탕으로 공공조경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는 ACC 건축물들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에 따라 공원으로 조성된 공간을 거닐며 봄바람을 만나는 열린마당, 새싹이 돋는 나무들을 볼 수 있는 옥상공원, 어린이문화원 옥상 놀이 공간, 초록빛을 띠는 잔디밭인 하늘마당, 내부 중정 등 다양한 조경요소들을 만나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ACC 꽃·나무 모티브로 자체 제작한 기념품 증정, 즉석 사진 이벤트 매 투어 특별코스 마다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는 ACC는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투어 중 만날 수 있는 ‘금목서(은목서)’를 모티브로 제작한 방향제를 증정할 계획이다. 금목서(은목서)는 가을에 피는 수목으로 고유의 향이 빼어나 유명한 향수
신학기를 앞두고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는 1805개로 지난달보다 약 250개 정도 늘었다. 동계올림픽은 끝났지만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 부산 북구문화빙상센터, 전북 전주실내빙상장 등 19개 스케이트장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싱어송라이터들로 구성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정진우, 가호, 준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강당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의 무대가 펼쳐진다. 경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세라믹 루키-공생&퐝스월드'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인스타지아 인 송도: 포토에디션' 전시 등은 현장 구매자에게 티켓을 50% 할인해준다. 또 이날 오후 5∼9시에 상영되는 영화는 대부분 5천원에 볼 수 있고, 일부 연극과 뮤지컬 작품은 관람료가 할인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이다. 자세한 정보는 통합정보안내 누
어느덧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약 15일간 펼쳐낸 멋진 경기들은 올림픽 흥행을 이끄는 동시에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컬링과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은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져 올림픽 이후 남은 겨울 동안 가족 단위로 도전해보기도 좋다.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모은 실내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한다.○ “차세대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나야나” 빙상장으로 떠나요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으로 분화되어 있는 스케이트는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빙상장이 여럿 마련돼 있기 때문.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은 강릉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400m 국제 규격을 갖춘 빙상장이었다. 실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훈련하는 트랙 그대로 스케이팅을 타 볼 수 있는 것. 등록선수가 아닌 일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빙상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으로 저렴한 편. 스케이트
인천부평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4편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최근 밝혔다. 상영작품은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3월 4일(일)을 시작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11일(일) △토이스토리3 18일(일) △몬스터대학교 25일(일)에 각각 상영된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나래울 1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인천평생학습관은 “새 학기가 시작을 맞아 애니메이션 5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강의실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영작은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 3월 3일(토) 시작으로, △오즈의 마법사 2 10일(토) △내 이름은 꾸제트 17일(토)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 24일(토) △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 31일(토)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강원도 춘천시 춘천교육문화관은 “가족의 화합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3월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공감체험’ 참가가족을 2월 23일(금)부터 3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2일(목) 밝혔다. 특히, ‘냅킨아트 다용도 꽂이 만들기’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용도 꽂이를 만드는 활동으로 3월 24일(토) 오후 2시에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5가족을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및 문헌정보과 평생학습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은 “초등학생(유아)들이 다가오는 새 학년을 준비하는 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18년 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2월 20일(화) 개강했다”고 21일(수) 밝혔다. 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인성 쑥쑥! 사자소학 △놀면서 배우는 로봇코딩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코딩교실이 있으며 각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봄방학 특별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로봇코딩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첫 코딩교실’은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해서 살펴보고 해결해보는 코딩강좌이다. ‘인성 쑥쑥! 사자소학’은 참여 어린이 모두 한복을 입고 예절, 인성과 더불어 한자공부를 어린이자료실 내 도란도란 이야기방에서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열람실은 150석의 독서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교과연계도서 △그림책방 △만화코너 △영어원서 △일반어린이도서 등 맞춤형 원스톱 자료서비스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과 맞춤형 자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대전시 한밭교육박물관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8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을 오는 2월 27일(화)부터 3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호두 △땅콩 △밤 등 부럼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한지와 대나무로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만든 후, 소망연을 날려보는 가족체험 행사도 오는 3월 3일(토) 마련되어 있다. 민속놀이와 부럼 나눔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망연 날리기 체험은 2월 20일(화)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김미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라며 “이런 아름다운 전통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100세 시대다.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각종 질환을 극복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먹는 약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궁금증도 많아지는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답을 찾기란 오히려 쉽지 않다. 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에 식약처가 ‘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이야기’를 제목으로 관련 내용들을 정리했다.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 등 어르신들이 잘 걸리기 쉬운 질환의 올바른 정보와 복용법을 정책브리핑이 공유한다. 불면증은 어떤 질환? 머리만 베개에 대면 잠이 든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쉽게 잠이 들지 못해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는 이도 있다. 매일 저녁 술을 마시고 지친 다음에야 잠이 들기 때문에 오랫동안 술을 마시다가 술에 중독되는 이도 있다. 불면증은 잠이 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깨서 잠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거나,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런 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임상적으로 불면증 진단을 내리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 불면증으로 분류한다. 잠을 부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몸에서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수면장애에 시달리게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