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는 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국잡월드 3층 어린이체험관에서 '미로내로의 겨울 운동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어린이들은 동계올림픽 화관 및 메달 만들기를 체험하고 각종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 www.koreajobworld.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다양한 과학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에서 가까운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대구, 광주, 부산 등에 있는 국립과학관을 찾으면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 기간 다양한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에는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천체를 학습할 수 있는 '별별 놀이터'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달력으로 천문 현상을 배우는 '우주달력 만들기' 과정이 열린다. 과학관 내 천체관측소에서는 태양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해바라기교실'도 운영된다.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앙홀에서는 직접 드론을 조정해 볼 수 있는 '겨울방학 플라잉(Flying) 드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5일부터 2월까지 눈표범과 회색늑대 등 몽골의 다양한 동물들을 박제표본으로 볼 수 있는 '몽골 대초원의 동물' 특별전을 연다. 내년 1월에는 3차원(3D) 프린터와 3D 펜으로 직접 물건을 제작해보는 '메이커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국립대구과학관은 내년 1월까지 '저울, 질량을 말하다' 특별 기획전을 연다. 과학관이 자체 수집한 19세기 초기의 저울 약
수원시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수원시가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성곽길을 걸으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전체 윤곽을 눈으로 확인하고, 커피교환권과 작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코스에는 성곽길 명소와 수원화성 안 주요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등 10개 지점으로 이어진다. 총 연장 5.9㎞, 전체 코스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40분가량이다. 관광객은 각 지점 인증대에 마련된 스탬프를 이용해 스탬프북에 직접 인증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은 인증대 안에 비치돼 있어 누구나 꺼내 쓸 수 있다. 하루에 10개 지점 인증을 다 받지 않아도 되고, 순서대로 받을 필요도 없다. 인증대가 있는 10개 지점에 들를 때마다 인증 도장을 받아두면 된다. 10곳에서 모두 인증 도장을 찍어 수원화성 내 7개 관광안내소 중 아무 곳이나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커피교환권과 기념품(수원화성이 그려진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극장가는 통상 애니메이션이 강세다.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관객이 많기 때문이다. 올겨울에도 가족 관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소재의 애니메이션이 대거 개봉한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통령' 뽀로로를 비롯해 포켓 몬스터 등 인기 TV 시리즈들도 극장판으로 찾아온다. ◇'메리와 마녀의 꽃'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반갑게 느껴질 법한 작품이다. 지브리의 정신을 잇는 신생 제작사 스튜디오 포녹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의 연출과 시나리오, 그림을 담당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1999년 지브리에 입사해 원화를 담당하며 작화기술을 익혔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그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20년간 지브리에서 쌓은 기술과 정신을 녹여냈다. 빨간 머리 소녀 메리가 우연히 마법의 꽃 '야간비행'을 손에 넣은 뒤 낯선 마법 세계로 들어간다는 내용이다. 사랑스러운 메리의 모습부터 마법 학교 교장, 괴짜 과학자 등 등장인물의 모습과 붉은 벽돌 저택, 신비한 숲의 풍광 등에서 손으로 직접 그리는 방식을 고수하는 지브리의 세밀한 작화 스타일을
[뉴스에듀]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평균 2~3개의 학원에 다니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습능력개발에만 여념이 없다. 공부의 압박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서 자녀들에게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캠프를 통해 평소에 몸에 배었던 나쁜 습관을 고칠 수도 있고, 특기개발 및 심신수련도 가능하다. 또, 자녀들의 학업성취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청소년캠프협회가 제안하는 안전한 캠프를 위한 “7대 필수 점검사항”.1. 캠프주체 확인 (주최/주관 및 캠프경력 확인)2. 숙박시설 안전여부 확인(허가시설, 보험가입 여부)3. 수련활동에 필요한 보험가입 여부 확인(청소년활동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4. 학생 대비 인솔교사의 수가 적정한지 여부 확인5. 캠프 기간 중 제공하는 식단표 확인6. 차량 이용 시 보험가입 여부 확인7. 캠프지도자의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수료 여부 도움말= 한국청소년캠프협회의 지영수 이사 뉴스에듀 트위터이동 + 뉴스에듀 페이스북이동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국민기자 가입하기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기사
[뉴스에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자녀들의 겨울방학, 각 학교별 방학일정과 방학기간이 조금씩 다르게 계획되어 있다. 최근에는 특히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단체들도 시설이나 학생관리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으며, 점차 다양하고, 특화된 캠프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캠프를 위해서는 어떤 것을 알아야 할까?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의 지영수 이사는 “즐겁고 유익한 캠프를 위해서는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의 흥미와 욕구를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히 캠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캠프도 다르고, 성격에 맞는 캠프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 학부모의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캠프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자녀에게 꼭 맞는 캠프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관련 단체나 협회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캠프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주변의 친지나 지인 등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도 있다. 다음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지영수 이사가 말하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캠프 Q&A Best 5”이다. “학부모
1978년 세워진 원효로 옛 용산구청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보육·교육 시설로 탈바꿈했다. 서울 용산구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옛 청사를 리모델링한 '꿈나무 종합타운' 준공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10년 청사를 지금의 이태원으로 옮기면서 2013년 말 주민협의체를 꾸려 옛 청사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2년간의 논의 끝에 2015년 10월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리모델링 공사를 벌였다. 시설의 이름은 주민 공모를 거쳐 '꿈나무 종합타운'으로 지었다. 꿈나무 종합타운은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6천757㎡ 규모의 본관, 지상 3층·연면적 1천68㎡ 규모의 별관, 지상 2층·연면적 555㎡ 규모의 어린이집 등 3개 동으로 이뤄졌다. 본관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장난감 나라, 원어민 외국어 교실, 육아종합지원센터, 꿈나무 도서관, 꿈나무 극장 등이 들어선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음악·미술·체육·패션 등 각 분야에 걸쳐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문화 시설이다. 장난감 나라는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 3천 점을 무료로 빌려주는 시설이고,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영어
로보트 태권브이 박물관 ‘브이센터’가 정식등록을 기념하여 피규어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브이센터는 지난 10월 서울시로부터 정식 박물관 등록증을 교부 받아 명실상부 국내유일의 로봇과학박물관이자 지역 내 명소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벤트 기간동안 현장매표소를 통해 브이센터 티켓을 구매하면 미니태권브이 피규어를 증정한다. 브이센터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체험형 박물관으로 대한민국 로봇 영웅 ‘로보트 태권브이’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형 로봇 박물관이다. 태권브이 기지 컨셉으로 구성된 브이센터에 방문하면 13m 크기의 대형 태권브이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4D극장에서는 적과 싸우는 태권브이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전시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이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매직가든은 '루돌프 빌리지'로 변한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50여 종의 루돌프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장식, 산타 하우스 등이 어우러져 황홀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문 근처 글로벌 페어 지역에 마련된 '별빛 동물원'도 눈길을 끈다. 순록과 표범 등 50여 마리의 동물이 밤에 아름다운 빛을 내뿜는다. 이 외에도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중고악기 기부 캠페인’이 서울 전역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로 확대된다. 낙원악기상가는 오는 25일 중고악기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한다. 낙원악기상가는 지난해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취미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그 중 하나가 오랫동안 집안에 방치된 악기를 기증 받아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수리한 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다.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나눔 캠페인에 공감한 서울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제안함에 따라 25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이미 서울 관내 193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학생과 학부모가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우쿨렐레, 디지털 피아노 등 30여 종 1000여 점의 악기 기증을 신청했다(11월10일 현재). 이에 낙원악기상가와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때 악기 기증 의사를 밝힌 학생 중 100명을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로 초청해 ‘서울 학생 악기나눔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