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기업 웅진컴퍼스가 비대면 수업에 특화된 유치원·어린이집 영어교실 프로그램 '웅진킨더박스'를 출시했다. 웅진킨더박스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영어교육 실현'을 모토로 개발된 4년 커리큘럼 구성의 놀이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세계로 수출하는 영어도서 콘텐츠와 40만명 회원이 이용하는 영어놀이 앱 웅진빅박스, 비대면 유·초등 라이브 수업 웅진빅클래스 등을 토대로 재구성해 서비스로 개발한 것이다. 웅진킨더박스는 언택트 시대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상황에서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다. ELT 전문 출판역량과 방대한 영어교육 서비스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시간·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해 놀이기반으로 영어 노출을 지속하도록 프로그램된 것이 특징이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유치원·어린이집에 전문 영어강사가 없어도 웅진킨더박스의 영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전문 영어강사의 수업 동영상, 스토리&챈트 애니메이션, 액티비티를 활용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다시 반복할 수 있도록 영어놀이 학습 앱 '웅진빅박스'도 제공한다. 웅진빅박스는 수업 복습 외 클래식, 픽션, 논픽션 등 영어동화 1700여권이 수
/청주 세인트폴 국제학교 제공미래 시대 인재양성 위한 청주 세인트폴 국제학교(이하 청주 세인트폴)가 첫 개교를 앞두고 있다. 청주 세인트폴은 오는 9월 청주시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에 6000여평의 학사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영재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개교 첫해를 맞이할 청주 세인트폴은 학생들의 수월성 교육과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하는 사립형 영재학원이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과정으로 우선 운영되며, 유치부는 5~7세 반으로 이뤄져 반별 12명과 초등 과정은 학급당 15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청주 세인트폴은 졸업 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를 초청하는 등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적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해 미국식 토론·창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석희 SPAS(Saint Paul American School) 대표는 "청주 세인트폴은 수월성 교육을 기반으로 한다"며 "미래 시대를 책임질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한다"고 전했다. lyk123@chosun.com
/ 세운그림 유치원 제공2025년부터 적용되는 초, 중, 고 새 교육 과정에 ‘인공 지능(AI)교육’이 정식 도입되며 유치원에서는 놀이를 통한 인공 지능 교육에 중점을 둔다는 교육부의 발표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이미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 되었고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교육 효과가 대두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아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아 교육 기관이 점차 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세운그림 유치원의 경우, 카카오키즈의 리틀라이언 캐릭터 로봇을 활용한 ㈜토이트론의 ‘CT Land’ 프로그램으로 창의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는 교육 기관 중 하나이다. 세운그림 유치원은 현재 만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 받은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유치원 졸업 전까지 로봇을 활용해 창의 융합 교육을 경험하고 놀이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세운그림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 전용 로봇이라는 장점과 커리큘럼의 교육 목표가 매우 뚜렷한 ㈜토이트론의 CT Land 프로그램으로 선택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곡정초등학교(교장김혜숙)는 6.7.~6.30.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자‘독립운동가 알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이 운동은 전교생들에게 뜻깊은 6월을 선사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도산 안창호, 시찰 서상돈, 윤동주 시인, 이육사 시인 등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6학년 ○○○ 어린이는“수업시간에 배웠던 독립운동가들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같은 반 친구가 직접 만든 내용이라 더 관심이 간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올바른 역사 인식의 출발점인 초등학교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일생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을 알리는 이 운동은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그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는 곡정초등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자치회 '독립운동가 알리기 운동'5학년 학생자치회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전국 유치원 교사의 77%가 학급당 적정 유아수를 16명 이하라고 응답했다. 반면 실제 담당 학급의 유아수는 20명 이상인 경우가 53%에 달해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학급 과밀로 발생하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교육활동 지장’과 ‘안전사고 증가’를 꼽았다. 교총과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가 20~23일 전국 유치원 교원 4681명을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43%포인트) 한 결과 학급당 유아수 적정 상한선에 대해 ‘16명 이하’라고 답한 교원은 2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명 이하(24.9%), 14명 이하(23.6%) 순으로 전체 교원의 77.4%가 적정 학급 규모를 16명 이하라고 응답했다. 반면 실제 담당하고 있는 학급 유아수가 20명 이상이라는 응답자는 과반인 53%였으며 25명 이상을 담당하는 비율도 16.8%로 나타났다. 학급 규모별로는 20~24명이 36.2%로 가장 많았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이 제시하는 유치원 학급당 정원 평균은 만3세 16명, 만4세 22명, 만5세 25명이다. 교원들은 학급 과밀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실내교육활동…
곡정초등학교(교장김혜숙)는 5.13~5.21.까지 1~3학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체험교육이 어려웠음에도 안전거리 유지 및 방역수칙을 지켜 이루어진 알찬 시간였었다. 횡단보도 관련 사고유형, 주정차 차량사고, 보호장구 사고, 자전거 사고, 횡단보도 5원칙, 안전한 횡단보도 찾기, 눈, 비올 때 지켜야할 안전 수칙, 승하차 주의, 올바른 보행방법 습관들이기 등 어린이들이 꼭 준수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1학년 ○○○ 어린이는 “혼자 횡단보도 건널때가 가장 무서웠는데 횡단보도 5원칙을 배우고 실습해 보니 혼자서도 잘 건널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이야기 이야기하였다.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직도 교통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는 소중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에서 이번 교육은 나와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디딤돌 교육으로 기대효과 크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15년차 교육전문기자이자 유튜브 '교육대기자TV' 운영자인 방종임 조선에듀 편집장은 수능 만점자부터 해외 명문대 합격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우등생들을 만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러한 우등생 뒤에는 자녀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가 공부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엄마들이 있었다. 특히 엄마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가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목표 의식을 심어줬다. 오랫동안 교육전문기자로 활약해온 방 편집장은 그동안 만난 대한민국 최고 교육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초등 공부 전략'을 펴냈다. 목차는 ▲1장 공부가 일상이 되는 습관화 전략 ▲2장 공부가 쉬워지는 마인드셋 전략 ▲3장 효과와 효율을 높이는 사교육 전략 ▲4장 성적이 오르는 과목별 공부 전략 ▲5장 초등 공부 전략을 위한 Q&A 등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부모의 개입 여지가 많은 초등 시기가 공부 습관을 다지는 데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이를 바꿔 말하면 초등 시기를 놓치면 중고생 때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책을 통해 저자는초등 공부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노하우를 공
경북 영천시 영천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목적의 하나로 2021년 4월 13일(화)부터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 라는 개념으로 시작하여 미술 매체를 통해 자신의 내적 상태를 솔직히 표현하고, 미술활동이 줄 수 있는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더불어 다양한 미술매체와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잘못된 점은 뉘우치게 하며 더 나은 자아정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여은숙 교장은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세계를 표출하고 그와 직면하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자아존중감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교육문화부(2021.03.17.)에 따르면, 고등학교 의무교육기간 연장에 따른 초중(기초교육)단계의 학생지도의 질을 높이기 위해3백만 유로(한화 약39억7천만 원)의 지원이 마련됐다. 유씨 사라모(Jussi Saramo)교육부 장관은22개의 종합학교(초중학교)의96명의 교사에게 학생지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지원금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소4개 학교 이상이 협력하여 지역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금을 수여받게 되며,이는2021-2022년 동안 수행될 예정이다. 이 보조금의 목적은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기본교육에서 학생지도에 관한 프로그램개발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장려하는 데 있다.또한 이 보조금은 학생의 개별화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씨 사라모 교육부 장관은 미래 사회에서 모든 학생이 중등교육(고등학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은 중요하며,고등학교까지로 의무교육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초중학교 단계에서의 학생지도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각 지방자치단체 내의 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상호 조정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위의 보조금 수여로 기대되는 바는…
경북 영천시 신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종욱)은 4월 15일(목)에 유아들과 함께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 놀이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새롭게 지어진 유아교육체험센터의 모습을 보고 유아들이 너무 즐거워하였다. 체험활동으로는 접시 페인팅을 하였는데 유아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접시에 그린 후 물감으로 색칠을 하여 완성을 하였다. 유아들은 접시가 구워진 후 어떻게 변할지 무척 궁금해 하였다. 접시 페인팅을 마친 후 유아들은 꿈누리 역할방, 뽀로로 요술방, 뽀글뽀글 머리방, 책향기 솔솔 동화방, 블록방 등에서 즐겁고 신나는 놀이체험을 하였다. 샌드 아트를 이용해서 모래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역할방에서 역할의상을 입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뽐내기도 하였다. 햇살반 유아들은 “이 접시는 흙으로 만들어서 살살 만져야 되는데 구우면 단단한 접시가 되는거에요” 라고 말했다. 새롭게 꾸며진 체험센터에서 신나고 행복한 놀이와 함께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문화체험이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