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티디아이) 10월 한 달간 해수욕장을 찾은 발길은 부산과 강원으로 양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Tmap 차량도착수 기준 5위 안에 포함된 곳은 부산 2곳, 강원 3곳이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부산 번화가에 대한 검색량 및 Tmap 이용자의 차량도착수를 분석한 결과, 해운대(검색량)와 광안리(차량도착수)가 선두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에는 지난 10월 데이터가 반영됐다. 전체 검색량은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8만 3,700건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 7만 7,300건 ▲강문해변 1만 5,900건 ▲물치해변 600건 ▲등대해변 400건 등이었다. 전체 차량도착수는 ▲광안리 33만 4,000대 ▲해운대 31만 9,000대 ▲등대해변 27만 대 ▲강문해변 23만 9,000대 ▲강문해변 22만 4,000대 순이었다. 검색량과 차량도착수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차량도착수가 더 많은 모습이다. 광안리는 차량도착수가 검색량 대비 3배가량 많았다. 해운대는 2.8배, 강문해변은 무려 14배 많았다. 물치해변과 등대해변은 검색량이 무의미한 수준이었다. 해운대는 검색량 1위를 차지했지만, 차량도착수는
▶이미지=TDI (티디아이) 전국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여름휴가를 보낼 곳으로 시원한 해변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전국 유명 해수욕장의 최근 일주일(6/19~6/25) 간 검색량은 ‘대천 해수욕장’이 3만 742건으로 가장 많았다. (검색량은 지명과 지명+해수욕장 중 높은 수치로 선정) 이어 ▲해운대 2만 2,085건 ▲을왕리 해수욕장 2만 997건 ▲협재 해수욕장 1만 9,038건 ▲광안리 1만 6,663건 ▲속초 해수욕장 1만 2,908건 ▲꽃지 해수욕장 9,604건 ▲다대포 해수욕장 9,449건 ▲경포대 8,075건 ▲주문진 6,592건 순으로 집계됐다. 10곳 중 개장일이 가장 빠른 곳은 부산 소재의 해운대·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의 을왕리, 제주 협재 해수욕장으로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충남의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과 태안의 꽃지 해수욕장은 2일, 강원 강릉의 경포대·주문진은 8일 개장이며, 강원 속초 해수욕장이 9일로 가장 늦다. 개장일이 7월 둘째 주인 해수욕장과 비교해 첫째 주 문을 여는 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