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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다… ‘더리뷰 파라다이스시티’ 31일 개막

2022.03.28 03:41:26

 
콰야, 장승택, 김재용, 강강훈, 그리고 김근태에 이르기까지 지금 이 순간 미술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들과 함께하는 ‘아트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 미디어 연합형 아트페어 ‘더리뷰 파라다이스시티(THE REVIEW PARADISE CITY)’가 오는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내 플라자에서 막을 올린다.
 
‘더리뷰(THE REVIEW)’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와 같이 미디어에 뿌리를 두고 아트 전문 매체 ‘ART CHOSUN(아트조선)’과 ‘TV CHOSUN’의 공동 주최로 지난해 출범한 아트페어다.
 
‘더리뷰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더리뷰 시즌 1’의 스핀오프(spin-off) 격으로, 다가오는 10월 ‘더리뷰 시즌 2’의 개막을 앞두고 이를 향한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켜줄 맛보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김근태, 강강훈, 금민정, 김재용, 이경미, 정그림, 지근욱 등 ‘더리뷰 시즌 1’에 참가한 작가들을 포함, 국대호, 김수수, 레오나르도 파스트라나, 변웅필, 아트놈, 윤종주, 장승택, 전재은, 콰야 등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작가들이 추가로 대거 합류해, 그야말로 미술시장의 현주소를 목격할 수 있는 장(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르와 연령 불문, 힙한 신진 작가와 대형 중견 작가 16인이 참여해, 성공적인 컬렉션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인 노련한 컬렉터는 물론, 첫 컬렉션을 꿈꾸는 미술 초심자에게도 매력적인 작품 다수를 내건다. 출품작은 ‘더리뷰 파라다이스시티’만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제작된 최신작으로, 회화, 조각, 오브제 등 다채로운 매체의 미술품 100여 점이 아트 컬렉터들을 매혹에 나선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예술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독보적인 아트 컬렉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호텔 내 곳곳에는 제프 쿤스, 쿠사마 야요이, 데미안 허스트, 피터 할리 등 국제적인 거물 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돼 있으며, 독자적인 전시 공간인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소장품 상설전, 특별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 다수를 소장, 전시하며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하는 세계인에게 한국 미술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한국 작가들의 해외 미술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데 창설 취지가 있는 ‘더리뷰’와 ‘파라다이스’의 협업이 성사된 배경이다. 
 

‘더리뷰 파라다이스시티’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없이 이어진다. (02)733-7832
 

 
한편, ‘더리뷰’는 지난 3년간 ‘아트조선’에서 기사를 통해 ‘리뷰’되고 소개된 바 있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전시장에 내걸린 작품으로써 ‘리뷰’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디어가 작품과 작가를 검증, 엄선함으로써 신망 높고 신뢰 있는 언론사가 주목한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완성도와 공신력을 높였다. 
 

또한, 갤러리 중심의 기성 아트페어와는 달리 작가에 초점을 맞춘 아트쇼로서, 출품작 한 점 한 점이 작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의논을 통해 선별됐음은 물론, 전시장의 작품 배치까지도 작가와 상의해 이뤄진 전시형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아트 전문 미디어가 엄선한 신인·중견 작가의 작품에 응축된 그들의 예술혼을 감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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