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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등 667곳에 재난상황 조기 전파 시스템 구축

지진 발생시 '원클릭' 통보…각급 학교에 자동 전파

가온누리2017.03.21 10:12조회 620

내년까지 부산시내 각급 학교에 재난 상황을 조기에 전달하는 '원클릭 전파 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재난관리기금 12억5천만원을 들여 부산의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2곳, 고등학교144곳, 특수학교 15곳, 도서관 등 28곳 등 모두 667곳에 부산형 재난상황 조기전파 체계를 갖춘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형 재난상황 조기전파 시스템은 지진 등 긴급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기상청과 연계해 원클릭으로 재난상황을 각급 학교에 자동 전파하기 위한 설비 체계다. 상황을 통보받은 각 학교는 즉시 재난방송과 대피 등 조치를 한다.

 

학교당 설치비용은 200만원 선이다.

 

부산시는 다음 달 중으로 기상청,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오는 5월까지 재난상황 원클릭 전파 시스템을 발주한 뒤 6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원격방송 등으로 재난 예·경보 전파기능을 강화하고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 전파 및 대피 훈련도 지속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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