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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대원공원, 2025년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사진출처:연합뉴스 성남시 원도심의 79만1천668㎡ 대규모 산지형 근린공원인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 187-2번지 일원)이 오는 2025년 특화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최근 '대원근린공원 재개발계획과 개발구상 용역'을 마친 데 이어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 작업'에 들어갔다. 197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된 이후 50여 년 만에 이뤄지는 공원 전체면적 개발 절차다. 성남시는 340억 원을 투입해 대원공원을 아침(모닝) 존, 낮(데이) 존, 저녁(이브닝) 존, 밤(나이트) 존 등 4개 구간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이용 시민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대별로 하루를 누빌 수 있는 공원으로 특화하려는 취지다. 모닝존(18만9천50㎡)은 일출을 볼 수 있는 해오름 전망대와 숲속 쉼터, 이끼 동산, 정원 산책길 등 아침 기운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데이존(30만9천590㎡)은 맨발 황톳길, 물놀이장, 바닥분수 광장, 특화광장 등 낮 시간대 활동하기 좋은 시설들이 들어선다. 이브닝존(11만748㎡)은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무장애 데크 로드, 숲 체험원 등 저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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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적·문구 톱5…문구점 방문객↑
▶이미지=TDI(티디아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방문한 서적·문구점을 조사했다. 2월 전국 서적·문구점 브랜드별 차량도착수 순위는 △교보문고(8만 2,000대) △알파문구(3만 6,000대) △알라딘중고서점(1만 9,000대) △드림디포(1만 6,000대) △영풍문고(1만 5,000대) 순으로 교보문고가 2위인 알파문구와 2배 이상 차이 나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위 5곳의 차량도착수는 △교보문고(9만 7,000대) △알파문구(3만 2,000대) △알라딘중고서점(2만 대) △영풍문고(1만 8,000대) △드림디포(1만 4,000대)로 드림디포와 영풍문고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교보문고 -15.5% △알파문구 12.5% △알라딘중고서점 -5% △드림디포 14.3% △영풍문고 -16.7%로 서점의 차량도착수는 감소하는 반면 문구점 차량도착수는 증가했다. 2월 지점별 서적·문구점 톱5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1만 9,000대) △교보문고 강남점(9,000대) △교보문고 대구점(6,000대) △교보문고 일산점(6,000대) △교보문고 광교점(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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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스포츠 앱 톱5, 전월 대비 사용자 ‘주춤’
▶이미지=TDI(티디아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설치한 스포츠 앱 5개를 조사했다. 2월 스포츠 앱 랭킹 톱5는 △U+프로야구(494만 대) △U+골프(406만 대) △골프존(244만 대) △스마트스코어(148만 대) △카카오골프예약(102만 대) 순이다. 5개 앱의 지난 1월 앱 설치 수는 △U+프로야구 496만 대 △U+골프 406만 대 △골프존 255만 대 △스마트스코어 149만 대 △카카오골프예약 102만 대다. 전월 대비 설치 수 증감률은 △U+프로야구 -0.4% △U+골프 0.0% △골프존 -4.3% △스마트스코어 -0.7% △카카오골프예약 0.0%로 5개 앱 모두 설치자가 줄거나 유지됐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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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외국인 등산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개관했으며 등산 관광 안내(국·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물품 대여서비스는 외국인 등산관광객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등산화, 등산복, 등산 장비를 각 1,100원~2,2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외국인 등산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10명 이하 소그룹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한 외국인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모여 안전 산행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을 진행한 뒤 영어 해설과 함께 북한산을 탐방할 수 있다. 등산 장비 대여, 짐 보관 등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은 등산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등산 도시락 만들기, 산의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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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홍성군 홍북읍 홍북초등학교 이전 예정 부지 내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하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특수교육원은 대지면적 25,243㎡, 건축면적 8,2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장애학생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학생들의 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 정책연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연수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시설로는 ▲장애학생 전용체육관 ▲일상생활 체험 훈련관 ▲AI 인공지능 미래 체험관 ▲장애학생 성인권 교육관 ▲체험중심 장애이해 교육관 ▲장애학생 가족 글램핑장 ▲농·생명 치유의 숲 ▲무장애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 인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충남 특수교육의 요람으로 교육원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특수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며 "충남의 모든 학생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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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5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9일 실시했다. 교권보호책임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건 조사와 보고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자다. 연수는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알아보고, 사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인 지산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중요성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법 ▲책임관의 역할과 대응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대응 매뉴얼과 홍보 리플릿을 이달 말 보급하고, 학교 내 교원 존중 문화가 확산하도록 ▲학교 자치 프로그램인 교육공동체 교원온쉼표 공모 사업 ▲사제동행 프로그램 ▲교권 존중 프로젝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교원 존중 문화조성과 교육 구성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교원과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학교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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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으로 올해 300명 선발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2023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으로 행정직 200명과 기술직 100명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행정직 260명과 기술직 120명으로 380명을 선발했다. 고등학교 전문 교과 50% 이상 A이며, 보통 교과 평균 3.5등급 이내이면 지원 가능 특성화고등학교ㆍ마이스터고등학교ㆍ종합고등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ㆍICT폴리텍대학ㆍ한국농수산대학 출신자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을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2023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으로 행정직 200명과 기술직 100명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행정직 260명과 기술직 120명으로 380명을 선발했다. 응시 원서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전형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으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8월 26일, 면접시험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사이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비국가고시센터에 2월 9일 공고했다. 지역인재 9급은 선발 예정 직렬(직류)과 관련된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등학교ㆍ마이스터고등학교ㆍ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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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는 서울대… 2위는?
서울대의 브랜드평판지수가 1019만 5527으로 1위, 연세대가 브랜드평판지수 678만 9235로 2위, 고려대가 627만 7482로 3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순위는 1위 서울대, 2위 연세대, 3위 고려대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22,783,986개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수치로,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 위원이 진행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의 브랜드평판지수가 1019만 5527으로 1위, 연세대가 브랜드평판지수 678만 9235로 2위, 고려대가 627만 7482로 3위에 올랐다. 1위를 기록한 서울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6,212 미디어지수 3,893,316 소통지수 2,471,814 커뮤니티지수 2,493,8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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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입시 시행계획 주요 변화와 특징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이하 대학입시)은 정시 모집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4월 27일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보면 전국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2.0%(76,682명)이었던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이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21.0%(72,264명)로 1.0%포인트 감축해 선발한다. 이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4.3%(84,175명)이었던 것보다는 3.3%포인트 줄여 선발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2024학년도 대학입시는 이러한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의 변화 외에도 다음과 같은 변화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이 1.0%포인트 감축됨에 따라 수시 모집을 그만큼 확대하여 선발한다. 즉, 2023학년도에 전체 모집 정원(349,124명)의 78.0%(272,442명)이었던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이 2024학년도에는 전체 모집 정원(344,296명)의 79.0%(272,032명)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교육부가 수능시험 위주로
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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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월별 전략으로 대학 가기
사진출처 : (주)글로벌키타 수능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고등학생이 걱정하는 것은 ‘수시와 정시’에 대한 궁금증이다. 하지만 대입 수험생에게 필요한 월별 전략은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 마냥 두 마리 토끼만을 구경할 처지는 아니라는 의미다. 여러모로 시험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진단을 통하여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한 3월 모의평가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전년도 출제경향을 살펴보는 등 ‘시간을 쪼개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전국모평이지만, 전학년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기에 부족한 부분은 채운다는 각오로 임하면 된다. 그렇다고 4월의 시간을 내신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자. 웬만하면 4월 ‘모평(경기교육청 주관) 대비를 겸하면서 중간고사 준비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아무리 좋은 과정도 성적이라는 결과에 따라서 기본적인 룰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일정에 충실했으면 한다. 솔직히 4월은 3월 서울교육청 학력평가 성적에 따른 ‘부족한 과목의 반복 학습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중간고사 준비에 소홀할 수 있어 소신껏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는 대입 수시 전형에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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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수능시험 때까지 시기별 공부는 ‘이렇게’
사진출처 : (주)글로벌키타 3월이면 수험생이 되는 고3 학생들의 2024학년도 대학입시와 관련한 고민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대다수 고3 수험생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11월 16일에 실시하는 2024학년도 수능시험을 어떻게 대비하면 보다 좋은 점수를 얻고 희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느냐’일 것이다. 3월 새 학기를 맞이하면서 나름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수능 레이스에 남다른 각오로 첫발을 내딛는다. 올해 고3 수험생들도 이러한 각오를 다짐할 것이다. 3월부터 8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강한 희망을 다지면서 말이다. 그러나 몇 번의 학력평가 등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고3 수험생들의 희망은 서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고 ‘나는 정말 공부에는 소질이 없는가’라는 자조 섞인 말로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도 대학에 가는 방법을 찾는 수험생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한, 학교 성적은 좋지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수험생은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라는 말에 수능시험을 포기하고 수시모집에 매달리는 수험생들도 나타난다. 현행 대학입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대학에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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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강세 여전’ 수학·탐구 1등급 절반 N수생 차지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의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았다. 최근 졸업생의 수능 백분위 평균이 재학생에 비해 10점 가량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을 진학사가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의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았다. 조사 대상 수험생 인원은 16만5868명으로 각각 재학생 8만9293명·졸업생 7만6575명이다. 분석 대상 수험생 중 재학생이 졸업생보다 1만명 넘게 많았지만 높은 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졸업생이 더 많게 나타났다. 1, 2등급을 받은 학생 중 졸업생의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았다. 국어와 수학의 경우 3등급까지도 졸업생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 차이가 특히 큰 과목은 탐구영역과 수학이었다. 탐구영역과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졸업생이었다. 이는 과목 난이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아·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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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특구 이천시, 학생승마체험 학생 모집
사진출처:연합뉴스 말(馬)산업 특구 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92명, 재활 32명, 생활승마 10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 실시하며, 1회당 1시간(기승 시간 30분 이상)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 학생), 생활(사회 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 대상으로 시스템 무작위 추첨, 신규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기존 체험자를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후보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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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등 민선8기 교육분야공약 본격 추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교육예산으로 총 220억 원을 편성해 '교육특구 하남'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95억 원 대비 25억 원(13%)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발굴 및 중점사업을 확대한 결과이다. 주요사업으로 유·초·중·고등학교 등 89개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144억 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46억 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20억 원) ▲우수 인재 육성 및 체험형 교육 사업(10억 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신학기를 맞아 민선 8기 주요 교육 공약사업인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이하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 특색 사업 ▲학교 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력향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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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목공체험장 놀러오세요"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다시 시민들을 위해 활짝 열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달 2일부터 목공체험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의 인기를 반영해 체험 인원과 프로그램의 종류를 늘렸다.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목공반 ▲개인목공반 ▲가족목공반 ▲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 수준 등에 맞춰져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공룡자동차, 연필꽂이 등의 소품부터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인기 있는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된다. 재료비와 체험료는 작품별로 차이가 있으며,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원~27,000원 사이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체험으로 시민들이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생활 속에 건전한 목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