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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
장흥군, '상상과 창의'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준공
장흥군은 지난 22일 자연과학을 주제로 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어린이과학체험관 확충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선정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우드랜드 초입에 자리한 과학관 1층 호야의 숲 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이, 2층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 속 동굴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동물캐릭터와 함께 하는 판타지한 스토리로 과학 생태학습뿐 아니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과학관을 구성했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연과 하나돼 환경의 소중함과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물과학관, 천문과학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9월 26일 화요일부터 개관하며 올해는 시범운영하고 2024년부터 정식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출처 : 장흥군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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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
내 손으로 뚝딱뚝딱…관악구, '2023년 청소년 목공예 교실' 참가자 모집
일상 생활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던 물품들을 내 손으로 직접, 취향을 담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 가을 나만의 개성이 담긴 목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는 '2023년 청소년 목공예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목공예 교실'은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직접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고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구제작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년간 목공예업에 종사한 전문강사와 함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본다. 초등부는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우드스피커 ▲아크릴 조명 ▲태블릿 거치대(독서대 겸용)를, 중등부는 ▲캠핑용 의자와 ▲캠핑용 테이블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악구 삼성동에 위치한 우드스공방에서 초등부(10시∼13시), 중등부(12시∼17시) 각 2반으로 나눠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10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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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
부산관광공사, 모디 시각장애인과 동행인 250여 명 대규모 크루즈 체험행사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모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에 시각장애인과 동행인 약 250여명 대상으로 해양 관광체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문화탐방나들이 사업으로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온몸으로 부산 바다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자갈치크루즈를 여행하는 특별한 체험이 제공됐다. 공사와 부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모두를 위한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뜻의 모디 사업에 같이 참여하면서 평소 해양 관광을 체험하기 힘든 사회적약자들을 위해 이같은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에도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모디라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관계자들과 협업을 하니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과 함께 더욱더 풍성하게 여행을 기획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밝혔다. 또한 관광업 협의체로 참여하는 민간기업인 자갈치크루즈와 마리나블루키친에서도 모디 사업을 위해 크루즈 특별운항 및 맞춤형 도시락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해양 관광 지원에 뜻을 함께 했다. 공사 관계자는 "모디는 공사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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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
신라 화랑의 차 문화 체험…강릉시, '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 개최
강릉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차 문화 유적지인 한송정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도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5일(목)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회장 김남희)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제1부 헌다례와 제2부 들차회로 구성되며,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생략됐던 들차회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진행해 많은 시민에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 27일(수)까지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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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순영의 논술개런티] 소설 ‘기억전달자’, 인간을 위하는 것이 죽음으로 이어지는 기괴함
사진출처:에듀팡 모든 인간은 감각에 사로잡혀 있고 그것에 의해 인식되는 세상이 진짜라고 믿는다. 마치 동굴의 속에서 결박된 죄수들이 벽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실체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말이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플라톤 플라톤은 소트라테스의 죽음 이후 충격을 받고 28살에 아테네를 떠나 그리스 곳곳을 여행하며 철학자, 수학자, 성직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깨달음을 얻게 된다. 40세가 되던 해에 고향 아테네로 돌아와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후학들을 양성, 아리스토텔레스를 배출해낸다. 의 ‘동굴의 비유’다. 얼핏 듣기엔 감각으로 세상의 실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겠지만 세상을 제한된 환경 속에서 그림자로 인식해온 사람이라면 동굴 밖 진짜 세상을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로이스 라우리의 소설 ‘기억전달자’ 속에 나오는 마을은 마치 플라톤이 비유한 동굴과도 같다. 사람들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죄수와 같이 모든 것을 통제받는 상태기 때문이다. 이곳 사람들은 전쟁, 굶주림, 가난, 차별 등의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유지되고 있는 미래의 어느 마을에 살고 있다. 진짜의 세상과 철저하게 분리가 된 채 말이다. 겉으로 볼 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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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대입 논술, 마무리 작성 요령②
사진출처:에듀팡 ◇ 범위가 넓은 논제는 피하라 논제의 범위가 넓을 때는 자신이 변호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서 특수한 분야로 제한하여 논술하는 것이 옳은 답이라 하겠다. ◇ 자신 있는 주장이 곧 답이다 ‘~라고 생각된다, ~라고 느껴진다’ ‘~것 같아요’ 식의 표현은 정확성이 없다는 인상을 준다. 특히, 추측이나 느낌으로 표현되는 글은 그만큼 자신이 없고 정확하지 못한 오답이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단정적인 말은 오히려 설득력을 약화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잡근하자. ◇ 세부적인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작하라 특수한 세부 사실이란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진술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명제와 관련된 특수하고 구체적인 사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격언, 속담 등을 인용하라 여전히 많은 수험생이 찾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서론을 시작하는 것은 독자의 관심을 끌고, 논술의 명제를 암시하는 기능을 갖는다. ◇ 질문 형식으로 작성하라 이러한 방법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즉 질문의 방향을 잘 못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서론을 질문으로 시작할 때는 그것이 일종의 수사학적 질문임에 유의해야 옳은 답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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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수시 원서접수 후 이것만은 반드시 챙기세요
사진출처:에듀팡 이제부터 수험생들은 수시 논술과 면접, 수능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다. 혹시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학과의 경쟁률이 유난히 높거나 설령 낮다고 해도 실제 지원자들의 성적이나 논술이나 면접의 영향력,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에 따라 합불이 좌우될 수 있고, 추가합격의 규모에 따라 합불이 달라질 수 있다. 지난 수시 원서접수는 잊고, 앞으로 남은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 논술전형은 최초 합격을 노리고, 매주 대학별 맞춤형으로 꾸준히 준비해야 기본적으로 논술전형은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N수생들도 많이 응시하고 있다.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출제 유형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지원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이나 중앙대처럼 논술 출제과목에 변화가 생긴 경우, 반드시 올해 실시한 모의논술 문제와 대학별 논술 가이드북을 참고해 철저히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다른 전형과 달리 추가합격이 매우 적은 편이므로 최초 합격을 노리고 준비해야 하며, 수능 이후 학원에서 실시하는 파이널 강좌 수강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려우니 매주 10시간 이내로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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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4 논술, 요약형 논술 문제의 해결 방법
사진출처:에듀팡 모평 이후 치르는 대입 논술에서 대학별 유형에 따른 출제 흐름은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요약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여전히 어렵게 출제되는 논술을 쉽고 단순하게 출제하려는데 목적을 두지 않나 싶다. 논술에서 요약형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본 개념부터 알아보자. 요약형 논술 문제는 기본적으로 세트형이 중점을 이루고 있으며, 논술 문제의 첫 시작이 요약형이라면 문제에 대한 개략적인 접근 방법을 알아야 한다. ◇ 요약하기의 개념 요약하기란 글의 내용을 핵심적인 내용과 지엽적인 내용으로 구분해 주로 그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옮기는 것을 말한다. 요약하기에 따라 써 놓은 글을 요약문이라 하는데,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기초적인 독해 능력과 관련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조직적인 표현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요약하기는 제시문의 주제를 파악해 주제문을 작성한 뒤, 그것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간추려 살을 붙이는 식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요약문 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글을 정확히 이해해 그 결과를 완결된 한 편의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요약하기는 결국 글의 중심 내용을 골자로 간략히 줄이는 것으로, 모든 독해 능력과 글쓰기 능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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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한국관광공사, 관광 콘텐츠 개발 협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코로나19가 잦아들자 해외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유행, 중국 단체관광객 전면 허용으로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구 명동 관광특구와 동대문 관광특구도 단순히 쇼핑만 하다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이야기가 접목된 매력적인 관광지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의 '관광 1번지' 중구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내년 말까지 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영향력 있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고 관광특구 축제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합한다. 중구와 한국관광공사의 첫 협업은 지난 21일(목) 명동예술극장 일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스마일리 명동(Visit Korea Year, Smiley Myeong-dong) 행사'다. 피아노 공연, K-팝 플래시몹 공연으로 관광객을'환영'하고 명동예술극장부터 눈스퀘어까지 퍼레이드도 진행했다. 같은 날 남산 봉화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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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사업비 증액 확정…사업 추진 속도 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숙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의 건립 사업비가 571억 원 증액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올해 초 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했으나,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부족으로 유찰됐다. 시는 그간 병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위해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등 관련기관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해서 진행했다. 그 결과, 공사비 571억 원이 증액돼 총사업비 5,883억 원이 확정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입찰공고를 시행해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계 사업의 핵심이자,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중추 사업이다. 신속한 건립을 통해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800병상 규모의 전국 최초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수도권 서남부의 공공 의료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의 핵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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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민 80%, 후분양제·분양원가 공개 원해"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분양원가 및 자산 공개, 후분양제, 건물분양주택(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등의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SH도시연구원(오정석 수석연구원, 정윤혜 책임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서울시 주거정책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 서울시민들은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위해 분양원가 및 자산 공개, 후분양제, 건물분양주택 공급 확대 등 다양한 주거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7일간) 웹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분양의 경우 제도의 필요성과 분양 의사 모두 높게 나타났다. 후분양제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9.6%에 달했으며, 후분양 주택의 분양을 원한다는 답변도 73.6%에 이르렀다. 응답자들은 후분양제를 통해 하자로부터 주택품질 개선, 부동산시장 혼란 저감 등의 정책 효과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분양원가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3.4%가 "분양원가 공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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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개회
<이 기사는 2023년 09월 22일 14시 4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개회식이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4,550명(선수 2,246명, 보호자 906명, 임원 731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3개의 생활체육 종목과 디스크골프, 휠체어경주, 슐런, 쇼다운 등 11개의 명랑운동회 종목, 총 24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인사들과 시민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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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71개소 인증 완료
경기도가 2023년 가축행복농장 신규 농가 71개소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 축산동물복지 인증제이다. 이번에 인증 완료된 농가는 71개이며, 한우 24, 젖소 26, 양돈 13, 육계 5, 산란계 3농가이다. 이들 농가는 깨끗하고 위생적 사육환경은 물론, 가축이 쾌적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1번지인 경기도가 축산동물의 복지에도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라고 했으며, "인증제의 많은 홍보·지원을 통해 축산에도 동물복지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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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새학기에 맞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자유롭게 디지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생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월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학생 노트북 보급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에게 2025년까지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약 2만 7천 대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8만 3천 대를 보급했다. 내년에는 약 8만 1천 대, 2025년 약 5만 1천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노트북 보급 시작과 함께 교실에 충전보관함을 설치했으며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노트북 A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학교 무인보관함을 활용해 비대면 수리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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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육 현안 소통을 위해 총 9회의 지역별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학부모 네트워크는 지역별로 118지구 1,413명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학교급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인천교육 주요 3개 정책을 설명하고,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 학생성공버스의 확대 운영,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석 학부모는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알게 됐고, 인천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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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국어학당, 4년 만에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원장 서홍원)이 오는 10월 5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제29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외국인 한글백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약 1,800명의 외국인과 해외 동포 등이 참가해 글솜씨를 겨룰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한글백일장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및 해외 동포에게 한글 창제의 뜻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매년 한국어학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31년간 100여 개국, 39,000여 명의 외국인과 해외 동포가 참가했다. 지난 28회 국내 대회에서는 '시월(시부)'과 '구두(수필부)'를 주제로 총 58개국 1,057명의 외국인과 해외 동포가 참가했으며, 국외 대회에서는 '꿈/길(시부)', '친구/약속(수필부)'을 주제로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에서 대회가 열려 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원(총장상, 1명), 금상(4명)을 비롯해 총 61명에게 상장과 상금, 트로피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한국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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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목소리로 미래교육 열다…도봉구, 미래세대 위한 특화사업 추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미래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2023 서울미래교육지구 도봉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교육특화사업은 도봉구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미래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구는 도봉구 교육 관련 주체들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7월 14일 '2023 도봉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내 학부모, 교사,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도봉구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은 진로·직업 체험수업 및 공간 확대, 초등 고학년 방과후 활성화, 미래인재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강화 등의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대단한 투어 ▲6학년 우리반 졸업영상 만들기 ▲학교로 찾아가는 AI캠퍼스가 도봉구 교육특화사업으로 발굴됐다. 먼저 '대단한 투어'는 대학탐방을 통해, 단단한 동기를 얻어, 한계를 뛰어넘는 멘토링 사업의 줄임말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소재 대학교를 탐방하며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대학 학과정보와 입시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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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3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운영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의 올바른 소비 습관 및 재테크 가치관을 형성해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10월10일∼11월2일까지 '2023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재테크 기본,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 등 총 6회의 실무교육과 청년의 고민과 사연을 소개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참여형 토크쇼를 운영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을 반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개개인의 생애주기별 재무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누리집(https://www.geumjeong.go.kr/index.geumj)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51-852-2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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