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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공부 잘하게 해주는가? 팩트 체크

에듀팡뉴스2026.10.03 07:00조회 1
ADHD 치료제, 공부 잘하게 해주는가? 팩트 체크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19세 처방 인원은 2022년 4만7447명에서 지난해 10만6997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9만8682명이 처방받았다. 다만 현재 자료로는 ADHD 치료 목적과 입시·학습 목적의 비의료적 사용을 구분할 수 없어 처방 증가만을 두고 '공부 잘하는 약' 오남용 증가로 단정할 수는 없다.

메틸페니데이트를 중심으로 한 연구에서는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에서 수학 문제 처리량이 7.8%, 정확도가 3.0% 향상되고 읽기 속도가 개선된 반면 읽기 정확도 개선은 확인되지 않았고 학업 관련 개선은 ADHD 증상 개선보다 작았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기억·주의·억제조절 등 일부 인지기능이 향상되었으나 효과는 과제와 연구 방법에 따라 달라졌으며, 실험실에서 특정 인지과제를 더 잘 수행하는 것과 실제 학교 성적 향상은 동일하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처방 각성제가 적절히 사용되면 ADHD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면서도 2023년 처방 각성제 전체에 대한 오남용, 남용, 중독, 과량복용 관련 경고를 강화하고 자신의 처방약을 타인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식욕저하, 수면장애, 두통, 복통, 과민성, 빠른 심박수, 혈압 상승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메틸페니데이트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의료용 마약류로 관리된다. 따라서 치료 목적인 정상적인 복용과 공부를 위한 비의료적 사용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참고: 더에듀AI 편집▶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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