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전국 62개 기관서 168개 다양한 행사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관과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전국 기관에서 다양한 과학기술 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핵심 과학기술 성과를 체험하고, 일상에서 과학기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월은 과학의 달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과학행사가 개최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의 날은 1934년 4월 19일로, 영국의 과학자 찰스 다윈이 사망한 날을 기리며 ‘과학데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당시 일제는 우리 과학자들을 압박하고 행사를 없애기에 이른다. 그리고 해방 후 1967년 과기처 발족을 기념하며 제1회 과학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고, 올해로 52번째를 맞이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국민과 함께 미래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최고의 과학기술 성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 ▲국민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 ▲전국적인 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과학의 달 대표행사는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이다. 그동안 컨벤션형 행사에서 도심형 축제로 전환한 이번 행사는 19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청계천, 서울마당, 세운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19-04-1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