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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폴리텍대 로봇캠퍼스 설립 인가 앞두고 찬반 논란 거세져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경북 영천 지역 한국폴리텍대 로봇캠퍼스 설립 인가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폴리텍대의 로봇캠퍼스는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설립 반대 측은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과 배치되는 점, 학위과정 개설로 전문대학과 기능이 중복되는 점 등을 우려하고 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간 의견도 엇갈린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방문심사를 마쳤다. 교육부는 설립인가 여부를 내달 말까지 결정해 폴리텍대 법인 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폴리텍대 학위과정 개설 정부 정책·권고 어긋나” 전국 135개 전문대학 총장들은 지난 25일 로봇캠퍼스 설립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먼저, 로봇캠퍼스 설립으로 인한 학위과정 증원이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과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폴리텍대는 로봇캠퍼스의 학생 정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미 구조조정돼야 하는 다른 캠퍼스의 학생 정원을 대체했다”며 “수년간 정원 감축을 수행해온 전문대학을 무시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정책의 일관성이 심각하게 결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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