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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병' 주의보! 덜 익은 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리게 해요!

에듀팡2017.10.25 11:18조회 1,099

안녕하세요.나침반 입니다. 최근 '햄버거'로 인한 여러 뉴스들로 시끌시끌한데요.초ㆍ중등 학생들을 위한 시사인문 매거진 [톡톡매거진] 9월호에서'햄버거 병' 에 관련한 기사를 다뤘었습니다. 최근의 뉴스와도 밀접한관련이 있는 기사입니다. 오늘은 톡톡매거진 9월호 삐용삐용 햄버거병 주의보! 를 소개해 드립니다. 톡톡매거진 9월호 수행평가길잡이 ㅣ '햄버거 병' 주의보! 덜 익은 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리게 해요! 2016년 어느 날, 4살 아이는 여느 때와 같이 엄마 손을 잡고 맥도날드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날 이후 아이는 장애 2급 판정이라는 청전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돼요. 바로 덜 익은 햄버거 패티를 먹고 '햄버거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한 아이를 이렇게 순식간에 불행하게 뒤 바꿔놓은 햄버거병 이란 무엇일까요? '햄버거 병'은 어떤 병일까? 1982년 미국 오리건주와 미시간주에서는 맥도날드에서 파는 햄버거를 먹은 수십 명의 아이가 집단으로 탈이 난 사건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탈이 난 것은 햄버거 속 덜 익힌 패티가 원인이었죠. 이 사건 피해 어린이 중 일부에서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Hemolytic Uremic syndrome)이라는 신장이 망가지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백도날드의 패티에서 식중독균의 일종인 병원성 대장균 O-157이 검출됐고, 용혈성요독증후군이 햄버거 패티 속 식중독균과 연관돼 발병한 첫 사례여서 이후 '햄버거 병'이라는 병명이 붙게 됐답니다. 햄버거 병의 원인, 'O-157 병원성 대장균'! 보통 대장균은 대장 속에서는 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일부 대장균은 장 속에 들어가면 복통이나 설사, 심지어는 큰 병을 일으키는 데요. 이런 대장균들을 병원성 대장균 이라고 말해요. 병원성 대장균 O-157이 바로 햄버거 병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인데요. 이 균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육류에서 자주 검출 됩니다. 가축의 도축 과정에서 분변 속에 남아있던 대장균이 고기 표면에 묻기쉽기 때문이에요. 문제는 갈아서 만든 고기, 즉 분쇄육에 있어요. 분쇄육은 고기 안까지 충분히 가열조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만큼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오염에 취약하니까요. '햄버거 병' 에 걸리지 않으려면? 햄버거용 쇠고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 O-157 은 10개만 있어도 오염을 일으킬 만큼 전파력이 빨라서, 오염된 칼이나 포크로 육류를 찌르는 순간 바로 오염 된대요. 하지만 병원성 대장균은 65℃이상의 열을 가하면 모두 죽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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