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진짜 유학 이야기 11화 : 해외유학과 한국생활, 어떤 점이 다를까
매 년 11월은 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교육의 행사가 있는 달입니다. 유독 수능을 치르는 날은 춥고, 그 뒤로는 겨울이 와버리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오늘은 해외유학과 한국생활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흔히 많은 학부모님들은 외국에서 지내는 유학생들과 한국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하루 일정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똑같지는 않지만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다음의 표를 한번 보실까요? 어떠신가요? 동그라미가 하나 더 추가 된 것인데,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우리 아이들 어떠한가요? 학교를 다녀오면 영어학원이나 수학학원 하나쯤은 다니고, 대치동처럼 교육열이 높은 지역은 일주일에 5개~8개까지도 다니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즉, 방과후에 필요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그런 학생들의 생활, 학교성적, 정서적인면까지 모두를 부모님께서 케어하시는 것이 한국에 있는 우리 아이들의 생활입니다. 유학생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유학생들도 학교를 정식적으로 다니고, 학교가 끝나게 되면 방과 후에 본인의 영어실력이나 수학실력에 맞는 방과후 수업을 듣습니다. 그 이유는 흔히 학부모님들과 뵙고 컨설팅을 드리면, 막연하게 외국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면 영어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학교라는 곳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생활하며 느는 생활영어의 향상과 발음, 억양등의 유창성을 키울 수 있는 곳입니다. 실질적인 영어실력의 향상은 학생의 레벨에 맞는 Academic한 수업을 들어야 실력향상이 되는 것이기에 방과후 학습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전히 한국에 계신 학부모님께서 학생의 정서적인 부분을 전화, 화상통화 등을 통해 케어 해 주시게 됩니다. 그리고 해외유학 생활과 한국생활의 가장 큰 차이점인 가디언 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됩니다. 가디언은 한국에서 부모님이 하신 역할을 해외에서 대신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해외생활에서의 부모님, 즉 법적인 보호자이면서 동시에 학생의 학교생활, 성적, 유학생활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하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 역할이겠죠? 다음 시간에는 유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디언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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