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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I’m under the weather. 몸이 안 좋아

김정균2017.06.06 09:33조회 924

"비가 오려나, 삭신이 쑤시네"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잔뜩 흐린 날에 무릎 같은 관절이 쑤시고 온몸이 찌뿌둥하다라고 표현합니다. 하늘이 어둡고 날씨가 우충충하거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젊은 사람이라도 왠지모르게 괜히 몸도 피곤해지고 기분이 축 처지게 되곤 합니다.‘그녀는 약간 저기압이야.’라는 비유적인 표현도 있는데, ‘기분이 언짢다’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날씨의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 마련인데, 영어에도 이러한 표현이 있습니다. under the weather 는 '몸의 상태가 나쁜, 아픈, 찌뿌드드한’이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전치사 under는 '~의 아래에'과 함께 '~의 영향을 받는'이라는 의미도 있고,under the weather 는 말 그대로 '날씨 아래 있는, 날씨의 영향을 받는'이라는 뜻입니다.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날씨 아래에 있다는 것은 그러한 날씨에 자연스럽게 인간의 생리현상도 영향을 받는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말일 듯합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요즘 어떻게 지냈어?"라고 물었습니다."응, 그동안 몸이 조금 아팠어"의 뜻으로 말하고 싶을 때 "I've been under the weather"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이 표현은 몸이 아플 때뿐만이 아니라 술을 마신 후 정신이 몽롱한 상태(suffering from a hangover)를 말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문으로 오늘의 표현을 익혀보세요 ■ I may have caught a cold. I’m under the weather. 감기 걸린 것 같아. 몸이 안 좋아. ■ A: Jim, you came home early today. B: I feel under the weather. Maybe I’m coming down with the flu. A: Jim, 너 오늘 집에 일찍 왔구나. B: 몸이 안 좋아요. 독감에 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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