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유학기간에 따른 성과
많은 분들께서 해외 캠프나 유학을 고려하실때, '도대체 해외에 다녀오면 어느 정도 영어가 향상될 수 있는가'를 가장 궁금해하십니다.학부모님들께서 보기 쉽게 제가 도표를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도표는 그 어떤 학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실제로 저희가 지난 10년간 교육해온 수백명의 학생들의 실사례를 통해 만든 내용입니다. 따라서, 더욱 현실적인 자료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습니다. * 본인의 노력 : 얼마나 성실하게 영어 학습에 임하여, 수업과 숙제에 충실한가. 스피킹 역시 노력에 의해 많은 부분이 좌우가 되긴 합니다만, 공부하고, 노력하여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은 흔히 문법, 리스닝, Writing 쪽이 더욱 강세를 나타내고, 스피킹은 본인의 성격과 감각, 주변 환경에 의해 더욱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타고난 언어적 감각 : 선천적으로 언어 습득에 대한 센스 - 다른 언어를 모방하고, 창조해내는 감각- 가 좋은 학생이 있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학생은 수학, 과학, 예체능 등 다른 분야에 더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것은, 영어에 대한 학생 본인의 흥미와 동기와도 직결됩니다. 감각이 있는 학생은 즐기게 되고, 감각이 부족한 학생은 그만큼 즐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성격 : Writing이나 문법, 듣기. 즉,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는 언어 영역은 성격에 의해 좌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피킹은 성격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끄럽고, 말수가 적고, 소심한 학생일수록 스피킹 실력이 향상되는 속도가 느리고, 외향적이고, 활발하며, 말하기를 좋아하는 학생이 스피킹이 많이 향상됩니다. * 시기 : 초증학교 3-4학년과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저학년일수록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빠릅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학습을 하기에는 너무 어린 학생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중1-2학년의 경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약간 느릴 수 있지만, 그만큼 학습에 열심히 임한다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각 케이스에 따른 장단점이 있을 뿐, 정답은 없습니다. * 본래의 영어 실력 : 유학 오기 전 영어 공부를 거의 해보지 않았거나 매우 늦게 시작한 학생보다는, 유학 오기 전 영어를 꾸준히 공부했던 학생,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있는 학생이 대체로 유학을 통해 더욱 빠르게 향상됩니다. 하지만, 유학 오기 전, 백지상태였던 학생이 더욱 빠르게 흡수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 주변 환경 : 얼마나 영어를 많이 보고, 듣고, 말하는 환경인가. 이것은 엄마 또는 가족이 함께 오는 경우, 한국인 집 또는 친척집에서 생활할 경우가 가장 저조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JLS 유학생의 경우 100% 영어 몰입 환경에 있기 때문에, 학생별로 이로 인한 오차가 발생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유학을 고려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위의 단계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시고, 그에 맞는 기간을 선택하시면 되고,현재 재학중인 학부모님들께서는, 현재 우리 아이의 유학 기간과 영어 실력 수준을 함께 고려하셔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의 완성'을 기대하시면서 5개월 유학을 보내시거나, 또는 '유창하고 자신감 있는 영어'를 기대하시면서 3주 캠프를 보내시는 것은 그 목표나 기대와 현실이 큰 차이를 나타낼 것이라는 점입니다. '유학을 통해서만 습득할 수 있는 영어' 그리고, 유창함과 발음, 억양까지 목표로 하신다면 최소 1년을 잡으셔야 하고,확실한 결과를 위해서는 1년반-2년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학생이 유학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영어가 전부는 아니고, 그 이상의 것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만,영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으시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설명드렸습니다.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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