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초등학생을 위한 숫자 게임 활동과 사고
초등학생을 위한 숫자 게임입니다. 홀수 짝수 개념을 익히는 단순한 게임에서 사칙연산까지 응용하는 복합게임으로 확장할 수 있는 컨셉입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님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다음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숫자판입니다. 이것을 프린트하여 쓰셔도 되고, 또 새로운 숫자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색깔 딱지는 선을 따라 잘라 주세요.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사람이 하는 게임입니다. 첫째, 두 사람이 한 사람은 홀수, 다른 한 사람은 짝수를 맞추기로 정하고, 자기가 사용할 색깔 딱지도 정합니다. 둘째, 두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하여 먼저 할 사람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홀수를 맡은 사람이 먼저 하게 됐다면 홀수 숫자를 숫자판에서 선택하여 자기가 정한 색깔 딱지를 올려 놓습니다. 다음은 짝수 맡은 사람, 그 다음 다시 홀수 맡은 사람 순으로 번갈아가면서 색깔 딱지를 놓습니다. 셋째, 게임에서 색깔 딱지를 가로, 세로, 대각선 어느 방향이든 일렬로 네 개를 먼저 놓는 사람이 이깁니다. 따라서 홀수 짝수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일렬로 놓는 방법까지 생각하면서 놓아야 겠지요... 이것을 사칙연산으로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주사위를 하나 준비합니다. 위의 규칙에서 둘째 규칙 즉 숫자를 선택한 다음, 색깔 딱지를 올려 놓는 것 까지는 같습니다. 이때 주사위를 던집니다. 주사위에서 나온 눈의 숫자로 덧셈을 하든 뺄셈을 하든 곱셈을 하든 나눗셈을 하여 자기가 원하는 수 즉 홀수나 짝수를 만드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보지요.홀수를 맡은 사람인데, 홀수 87에 딱지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주사위를 던졌더니 3이 나왔습니다. 만약 3을 더하면 90이 되어 짝수가 되므로 딱지를 올릴 수 없습니다. 3을 빼도 84가 되어 역시 올릴 수 없습니다. 곱하면 261이 되어 홀수이므로 자기 색깔의 딱지를 올릴 수 있겠지요. 나누어도 되고요. 이런 식으로 주사위 눈의 숫자를 어떤 식으로든 사용해서 자기가 맡은 홀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홀수가 나오면 딱지를 올리고 어떻게 해도 홀수가 나오지 않으면 자기 딱지를 올릴 수 없지요. 게임의 결과는 역시 4개의 딱지를 일렬로 먼저 배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게임은 두사람이 하지만, 이것은 두 팀으로 나누어 여러 명이 참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또 확장이 가능합니다.선생님들이나 학부모님이 활용할 때 더 좋은 아이디어를 첨가하여 게임을 다양하게 확장해도 됩니다. 아이들에게 홀수, 짝수 개념뿐 아니라 사칙연산, 암산까지 다양한 능력을 즐겁게 키울 수 있는 수학게임입니다. 그럼 즐퍼(즐겁게 퍼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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