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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 김현철, 박진진

에듀팡2016.12.12 12:30조회 1,343

안녕하세요. 공부할 때 에듀팡입니다. 오늘 <독서수업>에서 소개해드릴 책은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입니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와 연애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연애 관련 심리서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은이가 했던 수많은 연애 상담을 통해 얻은 지혜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콕 집어서 설명하지 못하지만 복잡 미묘한 연애 관련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꼭 연애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까지 위로해줍니다. 연애는 오직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진다. 설령 두 사람 사이다 멀어졌다 해도 둘 중 한 사람만 변한다면 그 관계는 절반 이상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몇 가지 연애 테크닉을 암기하는 것보다, 나를 앎으로 인해 생기는 변화가 더 중요한 까닭이다. 요즘 연애문제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전문가들을 보면 연애를 잘 하는 데에 특별한 비법 같은 것들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연애 관련 비법들을 찾아보지만, 정작 내 관계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애는 테크닉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들은 상대의 진실된 말과 행동 그리고 진심이었습니다. 내 문제에 대한 답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마세요. 그럼 사랑에 필요한 노력이란 건 무엇일까? 사랑에 필요한 노력은 사랑이 시들지 않도록, 그리고 지겨워지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가꾸는 것을 말한다.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우리 이제부터 사귀자’라고 말하는 첫 순간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설렘의 순간들, 별 노력 없이도 절로 모든 게 잘 되는 시기가 지나고 난 다음부터다. 사랑에 필요한 노력은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기 위한 노력에서 상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한 노력까지 실로 다양하다. 연애 초기에는 상대의 모든 점이 좋고, 단점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상대의 모든 점이 좋고 사랑스러워 바라보기만 해도 좋고 설레기만 합니다. 이 시기는 별 노력 없이도 절로 모든 게 잘 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관계가 안정되고, 상대의 사랑이 익숙해질 때라고 말합니다. 이 시기는 상대의 사랑이 당연해, 고마움을 잊을 수 있는 때입니다. 하지만 '관계'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나무를 키우듯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예쁘게 가꿔 주는 것. 이것이 관계를 계속해서 좋게 유지시키는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을 받기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받기를 원하는 만큼 오히려 주는 쪽이 되는 것이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사랑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요즘은 연애 전문가라는 직업이 성행합니다. 이런 직업이 성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어려워한다는 방증이겠지요. 하지만 지은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브 앤 테이크!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내가 상대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사랑을 줘보세요. 그러면 그 사랑이 배가 되어 내게 돌아올 거예요. 타인에게 받는 관심과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 한계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가 나를 공격한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에게 주는 사랑은 절대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 왜 너는 이런 모습이 아니냐고 탓하지도 않고 더 잘난 네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사람들에게 받는 주목은 나의 모든 모습으로 인한 것이 아닌 특정 부분이 그들의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상대에게서 아무리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그것이 온전히 내 사랑으로 스며들지 않습니다. 자신에 대한 사랑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습니다. 딱 알맞은 만큼 온전히 내 것이 되어 돌아옵니다.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나도 상대방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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