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요한의 마음 청진기 - 문요한
안녕하세요. 공부할 때 에듀팡입니다. 오늘 독서수업에서 소개해드릴 책은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입니다. 지은이 문요한 정신과 의사는 2005년부터 정신적 치유를 넘어 정신 건강의 예방과 증진을 위해 내면의 훈련과 성장을 돕는 심리훈련 전문가로 활용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이 책은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는 따뜻한 응원과 정신적인 힘을 키우는 심리훈련법을 전하고 있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실제 상담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마음속 작은 응원이 필요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잘 몰라 혼란스럽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일에 서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체성 때문에 혼란스럽거나 사회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내 감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내 감정에 충실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느끼고 알아보도록 하세요. 돌아보면 젊은 날들은 참 외로웠습니다. 외로워서 누군가를 찾았지만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함께 있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 있고 싶어졌고, 혼자 있으면 다시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반복 재생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독이 내적 충만이라면, 외로움은 내적 공허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비가 되기 위해 스스로 실을 감아 고치가 되는번데기처럼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고독의 시간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치열한 외로움과 자기 고독의 단계를 지나쳤을 때, 우리는 더욱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슬럼프에 빠져있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철저한 자기 고독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의외로 금방 그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이 가는 길이 올바른 선택인지 의심이 된다면 두 가지 질문을 던져 보길 지은이는 추천합니다. 1. 나는 이 길에서 최소한 가끔씩은 삶이 즐겁거나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2. 나의 활동 속에서 자신이 온전히 발휘되는 느낌을 받는가? 위의 두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졌을 때 모두 '예'라 대답할 수 있다면, 올바른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군가의 애정과 관심으로 행복이 찾아오면 이들은 불안해합니다. ‘이것은 내 인생이 아니야’라는 강한 거부감으로, 다가오는 행복을 확 밀쳐버립니다. 그리고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을 만나 익숙한 불행 관계를 이어갑니다. 분명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래된 사고와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지만 한편으로 강하게 저항합니다. 오래된 물건이 자신의 일부처럼 느껴져서 버리기 힘든 것처럼 오래된 사고와 습관 역시 자기의 일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익숙함에 젖어 그리고 다가올 새로움이 두려워 지금 이 순간이 고통일지라도, 좀처럼 지금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원하고 좋은 것만 추구한다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것이 아니라 익숙하고 친밀한 것 만을 추구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힘껏 살아가야 한다고 지은이는 말합니다. 아무리 열악한 사막이나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에서라도 식물은 다시 싹을 틔워 내고, 만년설이나 끓는 온천수 같은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곤충은 번식을 이어갑니다. 모든 생명이 그렇듯 가장 고도의 생명체인 우리 인간도 온전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지금 상황이 힘들어 이 자리에 주저앉고 싶으시더라도, 내 안에 온전한 힘이 있다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여러분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를 만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와 존재 사이에 칸막이를 두어 문제와 존재를 혼동하지 않도록 해요. 이렇게 구분된 문제인데도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잘게 쪼개어보세요. 동서고금의 모든 병법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각개격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각개격파란 적을 분산시켜 하나씩 공략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적은 수로 큰 적을 상대할 때에 쓰는 유용하고도 유일한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문요한의 마음청진기>를 읽으셨습니다. 내가 나의 인생에 선의를 가지고 대하면 인생 역시 나를 선의로 대한다는 사실! 잊지 않도록 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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