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고도, 경주를 가다 - 시내권 ①
안녕하세요. 1등석 말티즈입니다. 우리나라에서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경주입니다. 이것만은 꼭!봐야해!하는 것들을 추려, 경주편은시내권과 불국사권으로 나누어 연재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발길 닿는 곳 마다 볼거리가 넘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천년의 도시 경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첨성대 (국보 제31호) 신라의 높은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보 제31호천문대, 첨성대입니다.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삼국유사>에 선덕여왕(632~647년)이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당시 첨성대는춘분, 추분, 하지, 동지 등의24절기를 관측하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밤하늘의 천체를 살펴농사 시기를 알아 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첨성대를 보면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에 한 번 놀라고, 오래된 역사에 한번 더 놀라게 되는데요. 무엇보다밤하늘의 별과 함께할 때 첨성대는 더욱예쁘답니다. 계림(사적 제19호) 경주 계림은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김알지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아래의 이야기가 전하고 있습니다. 신라 탈해왕 때 호공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을 김,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구림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으로 부르게 되었다. 김알지 때부터이 숲을 계림이라 하고 훗날에는 나라 이름으로도 쓰게 됩니다. 계림은 조용하게 산책하기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풀냄새를 맡으며 조용하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곳이니, 경주에 가시는 분들은 꼭 이 계림에 들러 보세요. 경주여행 Tip!(스탬프투어) 도장 찍는 재미로, 경주 역사 명소들을 조금 더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스탬프 투어는 경주 전역에 산재한 15곳의 대표 역사 문화 명소에 들려, 스탬프 도장을 찍어 보는 여행으로 <1박 2일>에 소개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15곳의 장소에 있는 문화 관광 해설사의 집에는 스탬프 용지와 스탬프가 있습니다. 마를때까지 조금 기다리셔지, 안 그러면 번집니다. 지금까지 경주 첨성대, 계림숲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음편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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