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숲으로 떠나세요! 산림청은 7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10/18), 국립백두대간수목원 (9/28), 국립산림치유원(10/4), 인제 자작나무 숲(10/26∼27)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총 20회 개최합니다. 숲속문화 공연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뮤지컬, 발라드, 팝페라, 어쿠스틱, 재즈, 탭댄스, 마술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지친당신 안아드릴게요”라는 주제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하는 공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객 눈높이에 맞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숲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숲 속에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문화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랍니다. 출처 : 산림청
소중한 뱃속 아이를 위한 숲속에서 하는 숲태교, 아직도 모르고 계신다고요? 숲태교란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그리고 태아 건강을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2011년 3백여명에서 2018년 3천여명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숲태교 참여방법 및 문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또는 각 공립 치유의 숲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산림청
2018년 11월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어요. 이제 4계절 모두 미세먼지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는데요. 산림청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 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려요. 1.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로 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의 약 1/5~1/7 정도이며,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아요. 2.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이란? 모든 수목은 본래 산소 공급, 이산화탄소 흡수, 오염물질 흡수, 분진 흡착, 미세먼지 저감 등의 대기 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다양한 대기 정화 기능 중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높은 수종을 가리킵니다. 3.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의 특징은? 잎의 구조(표면구조 등) 및 형태적 특성이 복잡하고, 단위면적당 기공의 크기와 밀도가 높아요. 대기오염물질의 흡수, 흡착능력이 높은 수종을 말해요. 4. 나무는 어떻게 미세먼지를 줄이는가?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