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 결과 동구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소통협의회 결과 최종 합의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재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배치와 지역의 여자중학교 신설 민원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금송구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동구청 및 금송구역재개발조합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에서 합의한 초·여중 통합학교 설립안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이와 함께 창영초의 교육여건 개선 및 문화재 건물 활용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광주교육 새로운 수업 브랜드인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구현에 관심이 많은 교원과 전문직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등 수석교사들의 수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 및 교수 관련 자료 공유 등이 이뤄졌다. 연수에는 6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회복적 영어교육, 교과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광주서림초, 강빌리) ▲연극 수업! 자신감 up! 창의력 up!(비아초, 김혜영)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국어과 일상수업 설계방안(대반초, 송미나) ▲민주시민 감수성을 기르는 사회과 학생 참여수업(일곡초, 안연숙) ▲과학수업 철학이 살아있는 과학과 배움중심 수업(마지초, 이정민) ▲배움중심 수업과 교육철학(정암초, 정유경)의 주제로 펼쳐졌다. 연수를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송미나 광주초등수석교사회 회장은 "수석교사회 지원활동이 직선 4기 광주교육의 비전이기도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10일을 1회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주간ㆍ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대한걷기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연수 ▲부서별 자율 체육활동 등이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에 교내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1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는 존중과 배려의 사제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회, 학급회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스승 감사 카드 보내기 행사 ▲선생님 응원 영상 공모전 ▲스승의 날 그림말 배포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행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등이다. 특히 온라인 행사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과 연계해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선생님과 함께한 학급행사 사진과 후기를 올리거나 교육활동 보호 실천 퀴즈에 참여한 학급과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퇴직 선생님을 찾아뵙는 활동이 계기가 돼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늘 헌신해
사진출처: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불안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정신건강 위기 학생 심층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억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정신과 병·의원 진료·치료비 ▲전문상담기관 상담비(정신건강전문의 진단서 필수) ▲자살(자해) 시도로 인한 신체 상해 치료비를 심의위원회 심의 후 1인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진료·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치료비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분기별로 해당 학교 Wee클래스를 통해 진료·치료비를 위탁 전문기관(대학병원 Wee센터)으로 신청하면 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학생 보호자에게 지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 치료비 지원 외에도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한 관심군 병원 연계 지원 사업,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통한 컨설팅 및 다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예방적 심리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지친 심리·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길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118개 중학교 636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지원정책과 계열별·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강사진은 직업계고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사들과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사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진학설명회 공통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진학설명회 운영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인천 관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2개교, 특성화고 27개교 등 총 29개교 108개 학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반도체고 전환·설립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
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을 개발해 관내 전체 초등·특수학교로 보급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주요 비전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수업을 변화시켜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광주교육을 변화 발전시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를 담았다. 시교육청은 새롭게 만들어진 수업 정책들에 대한 정보 및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크게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위한 대표적인 7가지 정책에 대한 안내 및 지원내용 등이 수록됐다.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등의 구체적인 수업정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각 수업 정책별 참여팀 수와 인원, 월별 지원방안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달라진 초등 수업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 교사들의 수업 성장 노력을 응원하며 자발적인 계획과 실천을 지원한다. 리플릿은 이번 달 내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배부된다. 현장의
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방법 개선 및 식단연구회를 운영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연구회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급식메뉴 개발을 통해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지난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5∼9월 5개월 동안 운영된다. 특히 연구회는 조리 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법 연구를 진행한다. 튀김, 구이, 볶음 등 가열조리법을 오븐조리로 대체하는 조리법, 학교급식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을 충족시키는 조리법 등을 발굴해 전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에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대화된 급식기구를 이용한 조리법 개발에 함께하고자 참여했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업무 경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관철 시교육청 재정과 과장은 "학교급식 식단연구회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연구회 참여 영양교사, 영양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 식단 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자료들을 각급학교에 보급해 학교급식 종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