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듀팡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한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에서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이 전년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한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2023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사회/과학탐구 영역이 어느 정도 어렵게 출제되었던 것일까. 이는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학년도마다 공개하는 〈수능시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로 확인 가능하다. 즉,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만점자 비율을 비교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예컨대 사회탐구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의 만점자 비율을 보면,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서 4.19%이었던 것이 2022학년도에 2.89%, 20223학년도에 0.79%로 크게 감소했는데, 만점자 비율이 이렇게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것이 된다. 과학탐구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Ⅰ’도 2021학년도에 0.70%이었던 것이 2022학년도에 0.35%, 2023학년도에 0.06% 감소해 그만큼 어렵게 출제되었다. 2023학년도
이미지출처 : 글로벌키타 동국대ㆍ중앙대ㆍ한양대 등 164개 대학에서 17,561명 선발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마지막 지원 기회인 추가 모집이 가천대ㆍ광운대ㆍ국민대ㆍ서울시립대ㆍ숭실대ㆍ인하대ㆍ중앙대ㆍ한양대ㆍ홍익대 등 164개 4년제 대학에서 실시한다. 2월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64개 4년제 대학이 추가 모집으로 17,561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 19일 오후 6시 기준이다. 정시 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 등이 최종 발표되면 모집 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 추가 모집에 관한 추가적인 입시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혹은 개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3학년도 추가 모집 대학과 모집 인원은 2022학년도에 160개 대학에서 18,038명을 선발했던 것보다 실시 대학은 4개교가 증가했으나, 모집 인원은 477명이 감소했다. 이는 정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모집 인원의 감소와 수능시험 응시 인원 감소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정시 모집 인원과 수능시험 응시 인원이 감소하면 그만큼 소신 지원하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정시 모집 인원의 경우 75,7
이미지출처 : 글로벌키타 입시정보가 온라인에 넘쳐난다. 밴드, 유튜브, 블로그 등 수많은 매체들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입시 정보를 쏟아낸다. 공부법부터 대입전형 정보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하지만 입시초보 학부모 입장에서 어느 것이 올바르고 유용한 정보인지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입시 미디어가 타겟팅한 대상자도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과 무관한, 엉뚱한 정보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교협에서 주관하는 입시 정보 사이트다. ‘어디가’를 만든 초창기인 2016년도에는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없다는 평가가 많아 학부모들로부터 외면 받은 적도 있다. 하지만 대학별 대입정보가 누적되면서, 점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즐겨 찾는 입시 페이지가 되었다. 특히 매년 5월에서 7월 중반기에 업데이트되는 대학별 수시 입학결과는 가장 핫한 입시정보다. 홈피 내 목차에서 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 순으로 클릭하면 각 대학의 최근 입시결과를 볼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성적분석을 클릭하고 자신의 내신 성적을 입력하면, 대학별로 내신 환산이 가능하다. 복수의 대학을 지정해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동시에 비교해볼
이미지출처 : 글로벌키타 새 학년 새 학기가 멀지 않았다. 이제는 학년마다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에 전념해야 한다. 1학기 중간고사는 한해 입시를 준비하는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첫 단추를 잘 끼운다는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 1학기 중간고사는 선생님의 출제 유형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에 시험문제를 출제한 선생님이 올 한해 교내 시험문제를 계속 출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목별 출제 의도나 유형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3학년은 1학기 내신이 수시냐 정시냐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그 어느 학년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3학년 첫 슬럼프는 보통 5월에 찾아오는데, 이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수시와 정시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만큼 중간고사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올해는 수능이 쉬워진다는 예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예상대로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면 정시 지원 시 내신 반영비율이 올라갈 확률이 높다. 수능성적이 낮은 반면에 내신이 높다면 더 유리하다는 해석도 있다. 또 내신 성적의 변별력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수능 성적이 뛰어나다면 원하는 대학 입학에 성공할 수
오늘날 ‘스마트폰’도 어쩌면 야무지게 깎아 만든 ‘나무 방망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여기, 여러분 앞에 야무지게 깎아 만든 나무 방망이가 하나 있습니다. 이 방망이로 공을 치면 방망이는 스포츠가 됩니다. ‘야구’가 될 수 있고, ‘크리켓’이 될 수 있죠. 하지만 방망이로 사람을 때리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방망이는 ‘폭력’ 도구가 되겠죠. 또 방망이를 동물에게 사용한다면 끔찍한 동물 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스마트폰’도 어쩌면 야무지게 깎아 만든 ‘나무 방망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배우고 뽐낸다면 스마트폰은 꽤 고마운 물건이 될 겁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사람을 괴롭히고, 공포를 준다면 방망이보다 더 무서운 폭력 도구가 될 수밖에 없겠죠. 이걸 우리는 ‘기술의 양면성(Ambivalence of technology)’ 또는 ‘기술의 이중성(Duality of technology)’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죠. 지금 우리는 ‘디지털 세상’ 한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리하
반복 학습을 통해 그 분야에 익숙해지는 법을 숙지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듀 수능 국어에서 많이 틀리는 유형은 무엇일까? 대부분 문제는 어렵지 않은데 선지 문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끝까지 꼼꼼히 읽어야 하는데도 시간적인 이유와 긴장감으로 쉽게 포기하는 것이 선지 문장이다. 간혹 지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이 거의 국어영역이다. 분야별 파트에서 틀리기도 쉬우나, 지문의 길이에 따라서 실수하는 학생이 늘면서 읽기에 대한 요령도 중요해졌다. 특히 다른 분야의 지문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마찬가지나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 오답률을 살펴보면 학생들 대다수가 지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어렵게 받아드리는 경향이 심하다. 이런 유형에는 왕도가 없다. 반복 학습을 통해 그 분야에 익숙해지는 법을 숙지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학생들에게 와닿는 첫 교시 첫 긴장감은 성적과도 일치한다고 봐야 한다. 실제 첫 교시 긴장감으로 수능을 망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내신도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편안한 자세가 좋고, 심호흡을 통한 정신적 안정감에 집중하자. 최근 5개년 기출문제에서 오답률이
2월 한 달 만큼은 선행학습보다 중학교 3학년 동안 배운 교과 학습을 완벽하게 습득하기 위한 시간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곧 3월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예비 고1에게 2월 한 달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 3년 동안의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함과 동시에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이 이 기간에 고교 과정을 미리 공부하는 선행학습에만 관심을 두고, 시간을 투자하곤 한다. 만약 중학교 3년 동안 늘 100점을 받았다면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학습하는 것이 나름의 논리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면, 특히 중학교 교과 학업성취도가 B 이하였던 학생이라면 2월 한 달 만큼은 선행학습보다 중학교 3학년 동안 배운 교과 학습을 완벽하게 습득하기 위한 시간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은 중학교 교과과정과 다른 것이 아니라 중학교 교과과정의 연장선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런 연장선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처음 보게 될 시도교육청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의 출제 범위가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예비 고1 학생이 50여 일 뒤
입학할 고교에서 학교생활 안내서를 받았다면 추천 도서 목록대로 독서계획을 세워보고, 교내 동아리 현황도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3월 중순에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연간 모의고사 일정과 범위를 확인해둠으로써 수능 체계에도 익숙해지는 노력을 점차 해야 한다. 고입을 앞둔 중학생에게 오는 2월은 ‘학습 농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어. 수학. 영어 등의 주요 과목에서 확실한 개념을 정립해두는 것이 먼저다. 입학할 고교에서 학교생활 안내서를 받았다면 추천 도서 목록대로 독서계획을 세워보고, 교내 동아리 현황도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3월 중순에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연간 모의고사 일정과 범위를 확인해둠으로써 수능 체계에도 익숙해지는 노력을 점차 해야 한다. 이번 호에는 예비 고1을 위한 고교생활 상반기 로드맵을 월별로 정리했다. # 3월 3월을 그냥 보내면, 4월은 수행평가가 쏟아져 실질적인 내신 대비가 어렵다. 고교 진학 후 모든 것이 새로운 만큼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 학교 수업과 내신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아울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