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듀팡 정시모집은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고, 수능 성적 발표 후에 원서접수를 진행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점수로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대학별로 학과 신설, 모집군 이동, 수능반영방법 변경, 인원 변동 등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아 대학별로 변경 사항과 최근 2개년 입결과 경쟁률 찾아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입시설명회나 모집 요강 분석, 입결 분석 등 기본적인 분석 이외에도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정시 지원 시 참고해야 할 사항 5가지를 정리했다. ▲ 박정훈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대표 ◇ 가장 기본적인 대학별 주요 변경 사항 확인과 입결 확인부터! 정시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 중의 하나는 대학별로 입시의 주요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수능 시험 이후부터 모집요강을 살펴 대학별로 주요 변경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2024 정시에서 고려대의 경우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하고, 수능80과 교과20을 합산해 선발한다. 고려대는 서울대와 같은 정성평가 아닌 정량평가이고, 등급별 반영점수가 3등급 이하부터 감점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교과 성적을 확인해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
사진출처:에듀팡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 개편 시안은 내신 5등급 체제와 수능 과목 체계 개편이 주요 골자다. 이로써 내신과 수능 모두 상위권 대학의 입학 전형에서 변별력이 약화된다. 상위권 대학들은 약화된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을 보충하기 위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학생부 정성 평가나 면접을 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것이 2028 대입 개편 시안이 주는 핵심 의미다. ◇ 수능의 변별력 약화와 정시 전형의 변화 수능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2028학년도에도 사실상 변화가 없다고 봐도 된다. 문제는 국어, 수학, 탐구다. 현행 수능은 이 세 영역에서 과목을 선택해서 치르고 있다. 그래서 수능에서 선택한 과목만 보아도 수험생이 인문계열을 지원할지, 자연계열을 지원할지를 알 수 있다. 중상위권 대학들의 자연계열은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수학에서는 미적분이나 기하, 탐구에서는 과학 과목들을 선택해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8 수능부터 과목 선택이 없어지고, 특히 탐구 과목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므로 수능으로 자연계열 대학 전공을 공부할
함양군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 투어를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과 수동사과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해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에 도착해 흑돼지를 직접 숯불에 구워 먹고 산나물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수동사과축제장으로 넘어가 사과열차타기 및 사과따기 체험을 하며 지역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평마을, 상림공원, 서암정사 등 함양의 대표 관광지에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뚜레일 투어는 지역축제와 연계해서 진행해 함양 대표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었고, 특히 농산물 먹거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 확보 및 신뢰 증진 계기가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농뚜레일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함양 홍보와 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진행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어항인 화수부두(화수동 311번지)에서 지난 28일 '2023년 화수부두 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동구와 인천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구 주민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했다. 이곳에는 5천명이 몰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더불어 동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요소마다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국악과 한국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도 저마다 특기와 노래를 뽐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날 공연의 백미인 국가 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가 공연으로 재구성돼 진행됐다. 풍어제는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해달라는 어민들의 기원과 조업 시 안전을 비는 행사다. 풍어제가 끝나고 정식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 한마당이 열렸다. 초대 가수로는 홍지윤
'2023 경남음식문화축제'가 11월 3일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995년 마산에서 '경남 좋은식단 향토음식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경남권 시군구에서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경남음식문화축제의 올해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경남도지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및 진주시 후원으로 열린다. 17회째를 맞은 올해 경남음식문화축제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고장, 진주와 함께하는 경남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주시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시군구를 대표해 출품된 음식들로 예선을 거친 32개 팀이 참여해 요리 및 케이크 라이브 경연대회, 한식대가 특별전시, 체험, 시식, 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출품음식 무료 시식회, 주류 시음회, 자장면 무료 나눔, 향토음식 및 제과제빵 전시, 자장면 수타체험 및 케이크 만들기 등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남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3일에는 축제장 인근에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진주국화전시회'가 동시 개최되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돌아온 일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공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SH공사는 '2023년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하고 11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지난 8년간 공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행사는 '예술로 함께 모인 우리, 함께 만든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을 주제로,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을 통해 예술로 함께 된 이웃 공동체의 의미를 살펴보는 기회로 꾸밀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주민도 임대주택 입주민과 함께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3인 이상 팀 참여의 경우 인원의 30% 이상이 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1인 또는 2인의 경우 전원이 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연 당일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참가 분야는 문화 예술 기반의 춤·노래·연극·연주·개인기 등의 콘텐츠로, 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하다면 주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4일(토) 오전 11시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이 주관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꿈의 장터'라는 이름으로 강북구민운동장,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로 행사를 변경·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나눔 장터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했다. 4일(토)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아나바다존 ▲청바지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나무인형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체험존 ▲기부 물품을 무료로 나눔하는 나눔존 ▲구청장과 함께하는 환경퀴즈 이벤트존 ▲다양한 구정사업을 안내하는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아나바다존에서 의류, 장난감, 잡화, 생활용품 등을 교환 및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4일 14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8월 29일 위촉된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9명이 직접 소재 발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했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이불 정리' 및 '청년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금천구 청년정책의 미래는 맑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개최된다. 특히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 텔레비전 빨리 끄기 ▲ 무인 택배함 퀴즈 ▲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멋글씨(캘리그래피)로 써보기 ▲ 자취방에 두고 싶은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 나만의 색깔 찾기 등 여가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과천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시민과 직장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건강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을 뇌파검사, 금연, 금주 캠페인 및 관련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구강검진 등과 함께, 다육이 만들기, 타로카드, 영양식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과 기업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입주민과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과천 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소규모 건강 관련 체험 부스 및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지난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첫 번째 축제가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1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기간 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를 열고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