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윈터’ 언제까지…코인 거래 앱은 ‘업비트’
▶이미지=TDI(티디아이) 가상자산 거래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은 채로 지속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약세를 의미하는 ‘크립토 윈터’라는 말이 나돈지도 오래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한 코인 거래 앱 ▲업비트 ▲빗썸 ▲코인원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설치수와 활성사용자(MAU)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기기설치수는 ▲업비트 482만 1,000대 ▲빗썸 211만 7,000대 ▲코인원 63만 7,000대 등이었다. 올 8월 말에는 ▲업비트 462만 8,000대 ▲빗썸 196만 5,000대 ▲코인원 63만 3,000대 등 전체적으로 줄었다. 설치수 대비 MAU 역시 줄었다. 업비트는 74%에서 64%로, 빗썸은 41%에서 25%로, 코인원은 38%에서 24%로 줄었다. 세 앱 모두 10~16% 줄며 사용자가 감소한 모습이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미국발 긴축으로 인한 크립토 윈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김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