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거리두기 벗은 추석…‘티머니GO’·‘코레일’ 앱 활성사용자 늘어
▶이미지=TDI (티디아이) 올 추석은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로 이전보다 더욱 붐비는 귀성길이 예상돼 왔다. 연휴를 앞두고 기차·버스 예매 앱의 사용이 이전보다 늘어난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티머니GO’ 와 ‘코레일’ 앱의 추석 이전 일주일 동안의 활성사용자가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기준으로 설치기기수 대비 일일 활성사용자(DAU)를 분석한 결과다. 고속버스 예매 앱인 ‘티머니GO’는 추석 연휴 시작 전 일주일(9/1~9/7) 평균 6%의 설치기기수 대비 DAU를 기록했다. 단 하루도 5% 이하로 떨어진 날이 없으며, 이전 7일간(8/25~8/31)의 평균 DAU인 4.2%보다 1.8%가량 증가한 수치다. 기차 예매 앱 ‘코레일’의 DAU 비율은 추석 연휴 시작 전 일주일(9/1~9/7) 평균 3.6%를 기록했다. 이전 7일간 (8/25~8/31)의 평균 DAU는 3.5%로 0.1% ‘티머니GO’보다는 활성사용자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 코레일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사전 예매를 진행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해당 기간 평균 DAU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