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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브라운관 TV,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브라운관 TV는 1829년 독일의 물리학자 칼 브라운이 개발했습니다. 브라운관이 내장돼 있어 TV 뒷부분이 볼록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죠.

 


1940년대 미국 전자업체 RCA가 대량 생산을 시작하면서 브라운관 TV가 대중화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6년 금성사(현 LG전자)가 브라운관 TV를 처음 출시한 이후 1980년 컬러 TV 시대가 열리면서 브라운관 TV 보급률이 급상승했죠.

하지만 화질이 뛰어난 액정 TV가 등장하면서 브라운관 TV의 판매량은 급감했습니다.
실제 전 세계 브라운관 TV 생산 대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브라운관 TV의 명맥을 이어왔던 일본과 인도의 TV 제조사들이 브라운관 TV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생산 중단에 이어 통계 조사도 종료되면서 브라운관 TV는 추억의 물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