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좋아하게 만드는 세 가지 비결

[가온누리신문 = 김윤진 기자]

요즘, 독서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쓰기 싫은 독후감, 호기심을 없애는 필독서 등 억압적인 독서교육으로 인한 결과겠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독서를 즐거운 놀이로 생각할까요?

하나.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독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스스로 선택하는 독서’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호기심과 관심사에 딱 맞는 책을 아이가 선택한다면 독서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독서를 편한 친구로 여기게 될 거예요!

둘.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독서여야 한다
아이에게 상위 학년 학생들을 위한 필독서를 읽혀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이런 권장은 아이를 독서와 적이 되게 합니다. 아이가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주세요.

셋. 체험으로 이어지는 독서여야 한다
독서를 책으로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이나 영화관, 미술관 등 여러 매체, 장소와 연관시킴으로써 독서를 최고의 즐거움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초등학생 시절에 독서습관이 잘못 길러지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지 못하게 됩니다.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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