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티디아이)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백화점 매출 성장은 명품·고가 의류·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재부 등이 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백화점 빅3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었다. 지난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0만 3,000대 ▲현대백화점 53만 1,000대 ▲신세계백화점 47만 1,000대 등이었다. 올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7만 2,000대 ▲현대백화점 58만 7,000대 ▲신세계백화점 53만 8,000대 등이었다. 전월 대비 신세계백화점은 14%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11%, 롯데백화점은 10% 늘었다. 매장 수는 롯데백화점 36곳, 현대백화점 16곳, 신세계백화점 14곳 등이다. 한편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와 홍보 마케팅 등은 따로 없을 예정이다. TDI News 최영민 기자
▶TDI(티디아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어린이날 등 공휴일로 지난 5월 백화점 방문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이용자 중 지난 5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를 방문한 이들의 수를 조사해보니, 롯데백화점은 754,589대, 현대백화점은 583,727대, 신세계백화점은 503,25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24.4%, 15.9%, 24.2% 증가한 수준이다. 5월 한 달간 백화점 브랜드 3사의 차량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이날 하루 동안 주요 백화점 3사의 차량도착수 총합은 93,588대였다. ▶TDI(티디아이) 다음으로 지난 5월 주요 백화점 브랜드 3사의 지점별 차량도착수 Top10을 조사해봤다. 조사 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만 유일하게 10만 대를 넘겨 1위를 차지했다. 판교점을 비롯해 여의도점, 목동점,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의 전국 4개 지점이 10위권에 들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대전신세계점, 경기점 등 5개 지점이 순위에 올랐다. 전국에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