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급속하게 변화해 가는 사회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 국제화, 정보화의 영향으로 야기된 물질주의의 팽배, 사회의 양극화현상, 초 고령화 및 저 출산, 취업난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사회문제와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원봉사활동이 대두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정보화, 문화화에 따른 각종 사회의 병리적 문제와 현대사회의 구조적 모순으로 야기된 부패와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강조되면서 사회, 경제, 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 국가의 중요한 정책의 영역으로 등장하게 됐다. 우리들은 가까운 친족이나 가족, 친구에겐 지나칠 정도로 내일처럼 상부상조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은 지극히 형식적이고 소홀하다. 보편적으로 지식인들은 “한국 국민은 인정에 강하고 미국 국민은 봉사에 강하다”는 말이 이를 잘 반증해 주고 있다. 영국의 사회 비평가인 러스킨(John Ruskin)은 “인간에게 힘이 주어져 있는 것은 약한 자를 돕고 떠받들기 위함”이라 했다. 러스킨은 사람들이 하는 일 중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 많은 사람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라
[뉴스에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2018 환경을 부탁해!’ 대 시민 환경 행사를 6월 5일(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연수구 동춘동)에서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환경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8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이끌어 내고 환경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인천의 대표적 환경행사이다. 행사는 6월 5일 14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5시부터는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초․중·고생 대상 ‘환경 골든벨’, 총 24개의 환경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몸으로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세계환경의 날’이 제정된 의의를 되새겨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는 시장상 1/ 교육감상 3 / 이사장상 46점, 총 50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그리기 도구(크레파스, 물감, 테이블 등) 및 돗자리는 지참하여야 하고 도화지는 당일
감독: 존 스터지스, 출연: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뉴스에듀] 국경지대에 인접한 한 마을 주민들은 칼베라라는 악당과 그의 부하들에게 끊임없이 약탈당하고 있다. 참다못한 주민 몇 명은 악당들과 맞서고자 총기 구입에 나서고, 그러던 중 크리스라는 총잡이의 활약상을 보고 한눈에 매료된다. 악당을 물리쳐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크리스는 자신을 대신할 총잡이를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악당 서른 명을 상대할 만큼 실력이 뛰어난 총잡이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크리스는 우연히 마을에서 만난 빈이라는 총잡이를 설득해 계획에 가담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밖에도 아직 실전 경험이 없으나 정의감에 불타는 치코, 크리스의 친구인 해리 럭, 과거에 뛰어난 총잡이로 이름을 날렸던 오라일리, 카우보이 브릿, 도주 중인 리 등이 합류해 총 7명이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나선다. 마을로 입성한 7인은 칼베라 일당에게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7인이 잠시 마을을 떠난 사이에 칼베라는 다시 마을로 입성해 주민들을 제압한다. 겨우 목숨만 구한 채 마을에서 나온 7인은 고심 끝에 마을로 돌아가 주민들을 구하기로 한다. 브릿과 오라일리, 리 등이 격전 도중에 사망하고,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반도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증강현실을 도입해 4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수목원’,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 폭포 재현,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의 조성이 한창이여서 2019년부터는 보다 풍성한 산림복지 휴양공간이 제공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숲해설,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형짚라인, 흔들그네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 줄 각종 놀이시설도 구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객 15만 명 달성 전까지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은 경춘선 마석역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문의 : 031-590-4076) ◆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라매공원 등 10개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라매공원, 어린이날 놀이한마당>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작소방서, 동작경찰서,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잔디광장 일대에서는 서커스, 버블쇼, 공군 의장대 사열, 공군 군악대 공연이 진행되고, 에어파크에서는 파일럿 체험이,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탱탱볼을 대여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동작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이 동작경찰서에서는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와 순찰차 탑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제21회 보라매패밀리축제를 진행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진행된다.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앞마당에서는 미아방지 안전명찰 만들기, 나의 꿈 희망등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보라매시민안전체험관에서도 소방차 모형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어린이 보호구역이 유치원, 학교, 어린이집, 학원 주변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원 주변으로도 확대된다. 학원가와 놀이공원 주변에서도 불량식품을 팔 수 없게 된다. 정부는 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교통·제품·식품·생활공간 안전을 포괄하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을 확대하고 안전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유치원·학교·어린이집·학원 주변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원주변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어린이집·학원 주변의 지정요건(100명 이상)을 폐지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총 1만 6555곳에서 2022년 1만 8155곳을 목표로 매년 300여 개 확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주변 보도가 없어 통학에 위험한 도로에 보도·통행로 설치가 가능한 816곳에는 514억 원을 들여 올해 안에 보도·보행로를 설치하고 CCTV 설치도 확대한다. 또한 자전거 도로 및 일반도로를 운행하는 자전거 운전자 및 동승자에 대해서는 안전모 등 인명보호장구의 착용을 의무화했다. 사용연령이 낮아지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잡월드 등 7개 기관과 함께 ‘2018 나노드림 플러스 경기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직업을 선택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나노드림 플러스는 경기지역의 특화 산업분야인 첨단산업(나노기술) 체험, 미래적응능력 향상, 미래직업 및 유망학과 탐색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운영하는 진로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는 ▲한국잡월드,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단국대학교 과학교육과,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참여하였다. 2018 나노드림 플러스는 총 9종(87회)의 프로그램을 소속 학교 또는 한국잡월드 등의 장소에서 경기지역 청소년과 교사 약 67,610명에게 진로체험과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3시간)‘청소년 미래전망교실’,‘나노교실 0.5’, ▲심화 프로그램(6~7시간)‘청소년 미래전망캠프’,‘토요나노교실’▲캠프형 프로그램(2박 3일) ‘나노캠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탐방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체험, 홍보, 영화상영 등 5개 분야 106개의 탐방문화 행사를 5월 한달 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국립공원 봄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 11개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생태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깃대종 가면축제 (소백산 삼가야영장), 마술공연·버블쇼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야영장), 캘라그라피 공연 (다도해 팔영산야영장) 등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어린이날 운영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치악산 금대에코힐링 야영장의 ‘퓨전국악공연’ ▲속리산 세조길의 ‘가야금 연주회’ 등이 있다. 국립공원 명품길 걷기 행사도 선보인다. 6일 태백산국립공원 금대봉~대덕산 구간에서 야생화 감상과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야생화 수첩도 제공된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5월 1일(화) 10시에서 17시까지(※개막식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국제회의장 등에서 유·초·특수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 어린이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이하 ‘놀이 축제’)를 연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놀이 축제’는 “놀 줄 아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유아놀이, 전통놀이, 세계놀이, 창의놀이, 통합놀이 등 50여개의 학생 중심의 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유아놀이 5개, 전통놀이 9개, 세계놀이 7개, 창의놀이 18개를 비롯해 서울시교육청의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과정 놀이 부스’, 놀이전문업체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다양한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장벽 없는(Barrier free) 놀이터도 운영한다. ‘Barrier free’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되는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애자는 운동이다. 어린이 발달에 중요한 ‘놀이’에 있어서도 놀이환경 조성, 놀이활동 구성, 놀이방법이나 도구의 수정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놀 수 있는 권리를 보
[뉴스에듀] 초등학교 평가 방식도 이제는 서술형 문항을 넘어 논술형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교육부는 중장기 대입 제도 방향을 발표하면서 빠르면 현 초등 6학년부터 논·서술형 수능 문항이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의 홈런초등학습연구소는 “배운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논술형 평가가 늘고 있어 부담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논술형 평가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만 답을 쓸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문장으로 쓸 수 있도록 출제되고 있다. 주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보다 깊고 넓은 자기만의 생각 만들기를 강조하는 평가 방법이다.”라고 전하며 “논술형 평가를 위해 별도의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 저학년부터 자기 생각을 만들 수 있는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자기의 생각을 간단히 말이나 글로 표현하고 연습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논술형 평가는 무엇이며 가정에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에서 살펴봤다. ◎ 논술형 평가, 서술형 평가와는 무엇이 다른가? 서술형 평가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