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고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 서울시(시장 박원순), 자치구(회장 성장현)와 손잡고 가장 먼저 실현하게 된 것에 큰 환영의 뜻을 표하며, “공약 가운데 가장 어려울 거라 생각했던 친환경 무상급식의 전면 확대는 단순한 점심 한 끼가 아닌 학생들의 인권․행복권․건강권을 실현하는 교육과정의 일환이자, 평등을 향한 책임교육의 또 다른 출발”이기에 당초 고등학교 9개 자치구 시범운영에서 전 자치구로 확대, 전면 시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21일(수) 09시 30분부터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친환경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합동협약식』을 개최한다. 이 협약식에서는 고등학교 친환경학교급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진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각 기관 간 상호협력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을 통해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또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 2019년 고등학교 등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19년 서울시 전 자치구의 모든 고등학교 3학년에 319
[스쿨iTV]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흥쇼협동조합과 함께 제8회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 기관이 있지만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기획해 온 행사다. 당일 행사도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다. 형식적 참여는 찾아보기 어렵다. 청소년들은 오전에 행사장 정비와 부스설치를 완료하고 오후 1시부터 개막 행사로 ‘학생독립운동 재현극’과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청소년들이 펼쳐 온 사회참여활동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청소년사회참여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마켓,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 하고 교류하는 독립광장카페가 운영된다. 또한 옛날상점, 만들기 부스, 현재‧대안교복 입기 및 교복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과정이 시민들을 맞는다. 청소년들의 거리공연(버스킹)도 놓치면 섭섭하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청소년들의 대규모 거리행진이 진행된다. 이어 광주지역 고등학교 학생회 중심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대규모 집회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집회에서 청소년들은 시민으로서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 발언 내용에 대해 언론홍보와 관계기관의 대응을 촉구하게 된다. 청소년 문화예술
[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여 아이가 행복한 서울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국회와 언론을 통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로 사립유치원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불만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히 생각하면서 그간의 폐단을 단절하고 교육청의 유아교육정책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면서 시민에게 방향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대책에는 ▲ 첫째,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유아수용 목표를 40% 조기 달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병설유치원을 유휴교실이 있는 초등학교는 물론, 신설하는 초등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한다. 학교시설 증·개축 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유치원 신·증설 가능 여부를 필수적으로 검토하도록 의무화한다. 단설유치원이 설립돼 있지 않은 7개 자치구와 학교 이적지에 단설유치원(매입형 전환 포함)을 설립한다. 2019학년도에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 10개원을 운영하고, 매입형유치원은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최대 40개원 총 280학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회적협동조합유치원,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 등 다양한 방식의 모델을 도입한다. ▲ 둘째, 최근 일부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법무부 소속 소년보호기관 교직원(보호직 공무원*)의 교원 집합연수 참여 요청에 대해 수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 보호직 공무원 : 소년보호기관(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및 심사, 교육활동 등을 수행하는 국가직 공무원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11일에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 연수과정운영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국 10개 소년보호기관 교직원(보호직 공무원)의 학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학교 현장과의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6월 중등 학급운영 역량 개발 직무연수, 10월 수업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등이며, 이 외에 수업 개선, 교사 성장, 생활교육 등 소년보호기관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인도적·복지적 관점에서 비행청소년을 처벌이 아닌 보호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형벌보다는 교육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교원 대상 연수는 교사에게 필요한 직무 역량을 교수 역량, 학생 이해 역량, 교직 실무 역량, 교육공동체 역량, 자기관리 역량
[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오는 26일(토) 오후 1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우곡국제회의장)에서 학생참여단 및 초·중·고 학생, 청소년이 참여하는, “인권이 일상이 되고, 행복이 되는 학생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인권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권체험 부스 운영 △인권공감 토크 콘서트 △인권 관련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인권체험 부스는 서울시교육청 제6기·제7기 학생참여단과 은평노동인권센터, 성인권 단체인 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등이 참여해 학생인권, 노동인권, 성인권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총 7개의 부스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홍보 △노동인권 ○×퀴즈 △보드게임으로 익히는 노동법 및 노동상담 △건강한 월경을 위한 정보 안내 등이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인권공감 토크 콘서트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특히 진행자와 패널‧학생들 간에 실시간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해 토크 주제에 대해 댓글을 달거나, 전자 투표에 참여하도록 한다. 1부에서는 방송인 박슬기씨의 진행으로 ‘생활 속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휴식권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8기 IP Meister Program"은 5. 14.(월)부터 6. 15.(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돼, 학생과 기업 간 기술이전 및 우수인재 채용 등 개인과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 협력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현장연계과제, △ 참여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로 나누어 접수한다. 특히, 기계기술, 전기전자, 생명·화학,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참여한 기업은 테마과제를 출제하고, 현장 견학과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해, 6월 15일까
[스쿨iTV] 교육부는 ’18년부터 초‧중등학교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고등교육 단계 이후에 집중돼 있던 창업교육을 초‧중등교육 단계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이 도전(기업가)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17년 10월 27일에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창업체험교육의 전국 확산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5월부터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창업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한다. 온라인에서는 기존 중‧고교 학교 단위로만 사용 가능했던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을 초‧중‧고교 학생, 교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가상 창업체험(Go! Startup)’ 기능을 신규로 탑재해, 학생들이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개인별 역할에 맞는 활동을 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원장 강재식)은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경기북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20개교 5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현상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 내용은 ▲1교시 천체 관련 수준별 융합탐구활동 프로그램, ▲2교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을 이용한 계절별 밤하늘 별자리 여행, ▲3교시 소형 망원경으로 달, 행성 관측 및 500mm 카세그레인식 반사 망원경으로 성운, 성단 관측 등이다. 한편, 주간 학생과학체험활동으로는 태양 흑점 관측과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심화한 탐구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 정규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부 김화형 부장은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고, 천체를 관측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가지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쿨iTV] 교육부는 지난 17일(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교사들과의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30일(금) 대학가 미투운동 관련 여대생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초·중·고교생의 스쿨미투 운동에 대해 현장교사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여교사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개선방향을 여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박춘란 차관은 “우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는 성평등과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라고 밝히며,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미투 관련 학교 현장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까지는 피해자 인권보장 및 양성평등과 민주시민교육 관점을 반영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개편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교육부는 4월 말 대학원생 중심의 성폭력 실태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
[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8년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이하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해 4월 18일(수)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서울학교 교실 내 미세먼지 관리목표를 미세먼지 70㎍/㎥ 이하, 초미세먼지 35㎍/㎥ 이하로 설정하고 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가지 실행영역 8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3년간 약 4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 대책’의 4개 영역은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반 구축 △미세먼지 관련 교육활동 강화 △학교 미세먼지 관리 목표 및 저감 대책 △미세먼지 예방 및 대응강화로 이루어진다. 첫째,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학교 미세먼지 관리위원회 및 전문 지원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환경전문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둘째, 학교 구성원(학생·교직원·학부모)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셋째, 서울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단계적(2018~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