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일 오전 11시 KBS창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농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창원과 함께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정인균 KBS창원 총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손종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BS창원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전인 잠자는 100원을 꺼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잠자는 동전 8억 6,300여만 원을 모아 빈곤가정 아동들의 급식비, 학습비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부문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 지원 사업 ‘아이리더’를 통해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017 지방공무원 기술직 경력경쟁시험과 관련해 도내 특성화고의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 해는 시설(건축) 직렬에 9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난 6일~ 9일까지 도내 관련 학과가 설치된 7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관계자(취업부장, 교감, 교장)를 대상으로 인사부서 담당자와 시설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험제도 및 응시방법 안내, 향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 등 홍보와 상담을 병해 진행한다. 시험의 응시자격은 도내 소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며, 추천기준은 △경상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이상 입상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 상위 30%이내인 사람 중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에 하나 이상 해당돼야 한다. 이번 특성화고 경력경쟁시험은 2017 지방공무원 시험일정과 같이 원서접수는 4월 17일~21일까지 이며, 필기시험은 6월 17일(토)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묵 총무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구성‧운영하고 있는 경력단절예방지원단이 사업주 허락 없이도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74조와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에 대한 제도개선방안이다. 현재 법에 따르면, 여성 근로자가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하고자 할 때 사업주가 허용하지 않을 경우 휴가와 휴직을 임의로 개시하면 무단결근으로 간주된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9개 여성노동단체 및 기관,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7일(화)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 개정안을 2015년에 이어 재발의한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근로자가 청구한 출산전후휴가 개시 예정일에 사용자가 휴가를 주지 아닌 경우에는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해당 휴가가 시작된 것으로 본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의 명시적인 허용의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신청에 따라 육아휴직을 허용한 것으로 본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이번 법안 발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6일(월) ~ 10일(금),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에서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 배너 설치,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상담 주간 운영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13일(월) ~ 24일(금), 단위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신학기 교우관계, 학교생활 등 집중상담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심층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해 심층상담 또는 보호토록 연계한다.금번 상담주간에는,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 지원할 것이다.특히, 학대·방임 등 가정 내 위기요인을 점검해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가정 방문, Wee클래스·센터와 연계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며,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님을 위해 야간 상담, 찾아가
서울시가 올 한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20곳을 확대운영하고 CCTV, 과속경보표지 등 안전시설을 보강한다. 또한 개학에 맞춰 6일(월)부터 3주간을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법규 관련 집중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 보호구역 20곳 확대, 99.9% CCTV 설치…안전시설 보강 먼저 서울시는 중구 필동어린이집 앞 등 14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을 1,730개소에서 1,744개소로 늘린다. 광진구 성자초교 등 6개소에는 기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의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전광판에 숫자로 표시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과속경보표지도 ’16년 106개소에서 10개소를 추가한 116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신규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CCTV 38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로서 CCTV는 총 3,356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1,744개소에 최소 1대이상 설치돼 설치율이 99.9%에 달한다. ▲ ‘어린이교통안전 특별단속’242개교 참가로 전년대비 대폭 확대 시는 3.6(월)~3.24(금) 3주간을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자치구‧
학교와 학원 주변에서 판매하는 ‘밥버거’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중․고교생 등 청소년들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학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밥버거·주먹밥 등 총 50종에 대한 나트륨 및 칼륨 함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은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학교와 학원 주변의 밥버거, 주먹밥을 판매하는 25개 업소에서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햄과 제육볶음을 주요 원재료로 하는 제품 각 2종씩 총 50종을 수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 내 밥버거 판매 업소를 우선으로 조사했고 밥버거 판매 업소가 없는 경우 주먹밥 판매 업소를 조사, 총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밥버거 업소는 봉구스밥버거, 뚱’s버거, 쉐프밥버거, 바른밥버거, 밀크밥버거, 버거쿡 등이며 주먹밥 업소는 공씨네주먹밥, 짱주먹밥 등이다.조사결과 밥버거 50종의 1개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910.7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나트륨 권고 섭취량(2,000mg)의 4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50종 중 1개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해 자유학기제로 촉발된 학교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유학기와 일반학기 연계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자유학기제 이후 일반학기에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다양한 체험활동 등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린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11개* 연구·시범학교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장기중(연구학교), 금호중, 도담중, 부강중, 어진중, 연동중, 연서중, 조치원중, 조치원여중, 종촌중, 한솔중(이상 시범학교)연구·시범학교는 올해부터 자유학기를 1학년 1학기(준비학기) - 1학년 2학기(자유학기) - 2학년 1학기(연계학기)로 체계화하여 자유학기를 위한 사전 준비와 자유학기 이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꾸준히 지원하기 위한 연계학기를 운영하게 된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3학기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지역사회 진로체험망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체험처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으로 특화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인증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1권역 : 공공기관, 세종정부청사, 국책연구단지 / 2권역 : 지역대학, 지역향토체험, 특성화고, 복합커뮤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교육정책 및 교육현장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제3기 학부모기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기자는 세종교육정책 소개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부모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 소재 유·초·중·고교 학부모이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 개인 SNS 운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1개월간이다. 시교육청은 이 기간동안 기자단 활동을 위한 연수를 제공하고,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우수 학부모 기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원서와 자유기사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시교육청 소통담당관 홍보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광태 소통담당관은 “따스한 눈으로 교육현장을 함께 이끌어갈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 3기 학부모기자단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에서 화성 제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3․1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교육감은 3·1정신교육관에서 “일제강점기의 참상과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라면서,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그리고 다시는 이 땅에 이 같은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꽃다운 나이에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 침략의 원흉을 저격해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안중근 의사의 애국 충정, 그리고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한국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일제가 자행한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도 소개했다.또한, “김구선생님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만드신 분”이라고 소개하면서, “3·1운동의 정신은 독립과 자주와 평화를 상징하며 우리나라 헌법에도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교육감은 1919년 항일운동의 본거지였던 제암교회에서 “제암교회의 역사를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금 행복하게 지낸다는 것”이라면서, 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다가 일제에 의해
[스쿨iTV]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지난 2일(목), “행복소통만남회의” 시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교육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특강에서는 “세상엔 공짜가 없다”라는 주제로 부교육감 캐리커처를 내세워 재미있는 PPT 자료로 직원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으며, “공짜가 없는 세상이 정의롭고 좋은 세상이고, 청렴함만이 나와 우리 조직을 지키는 일”임을 강조했다. 이미옥 감사관은 “오늘 특강을 통해 우리 자신을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전직원의 마음속에 청렴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