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과 협력해 학교폭력예방 선도그룹 육성 및 자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감 드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지방경찰청장,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북지부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 50명, 학교자치순찰대·경찰희망동아리 학생 8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6일(목)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보문단지 내 KT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담경찰관들과 함께 비보잉 공연 관람, 리더십 프로그램, 벚꽃 길 걷기,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등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간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능력을 함양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같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자치순찰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청과 경찰청의 상호 협력 및 공감대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북본부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의정부와 가평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 고등학교 학교장 21명이 참석해 고등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에 대해 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과정정책과, 학교정책과, 의정부교육지원청,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학교장들은 더 좋은 일반고 사업 등의 지속적 운영, 정책 전달 연수의 온라인 진행, 특성화고 취업 시스템 개선, 오래된 BTL 학교의 시설 관리, 체육관 부재, 교육시설 및 교육기자재 노후화 등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은 교육혁명이라 할 수 있는데 그 핵심은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상상력으로 자신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의 요구와 현실적인 여건 등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교육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는 정규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교육 청렴 종합 대책’에 따라 급식, 운동부, 방과후학교, 수련활동, 시설공사 등 5대 청렴 취약분야의 비리 척결을 위하여「5대 청렴도 취약분야 비리 제보센터」(이하 제보센터)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운영한다. 학년 초를 맞아 제보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청렴의지를 천명함으로서 불법행위 예방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관행적 내지는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의 사익을 위한 비위가 적발되는 경우 강력한 청렴정책에 따라 과감히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Out) 시켜 공직 사회에서 퇴출시킬 예정이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부패 행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운동부의 경우, 새롭게 운동부학부모들의 후원회가 구성돼 불법적인 후원회 경비가 조성될 수 있는 시기로서 사전에 이를 예방해 결과적으로 건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 운동부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금품을 수수해 사법기관에 고발하여도 구체적인 대가성 여부가 나타나지 않으면 형사적 처벌이 이루어지지 못해 오히려 면죄부가 됐으나, 올해부터는 <부정청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일(수) 오전 10시 30분 교육청에서 상시적으로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배치하기 위한 11개 교육지원청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업무 지원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직업체험 기회 제공 △국가장학금 지원 홍보 및 국가 교육근로 확대 △유·초·중·고교생 대상 완전지원시스템 홍보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2016년 2학기부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본청 각과에 연중 배치해 업무지원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7년 1학기에는 교육청 각 부서에서 31명의 배정 요청이 있었으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을 모집한 결과, 228명이 지원했고 이중 40명을 배치했다. 또,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67명의 배정 요청이 있었으며, 118명의 대학생이 모집돼 4월 초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처럼 많은 대학생들이 교육청에서 근로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서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생존수영수업 중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호흡, 생존시간을 늘리기 위한 몸짓,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곳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체득하기 위한 생존수영교육을 추진한다.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시작된 초등학생 수영(수상안전) 교육은 2017년 실제 상황에 대비해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유사 시 구명 튜브 등이 근처에 던져졌을 때 헤엄쳐 나아가 이를 잡기위한 거리를 고려해 ‘10m 이상 헤엄쳐 가기’를 목표로 설정하여 운영하되, 예년과 달리 생명 존중 교육,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 신장 등의 소양교육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아울러 학교별로 총 12차시에 걸쳐 전문 구조 강사들에 의해서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수영(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기회도 경험하게 된다.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영(수상안전)교육은 한솔수영장, 세종국민체육센터, 아름스포츠센터 시설을 활용해, 세종시 관내 43개교 3학년 3,30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수영 교육(
[스쿨iTV] 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엄기성) 2학년 장인호, 오경준, 정우열 학생이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을 실시하는 국제 NGO단체인 JA KOREA와 JA JAPAN이 공동으로 주관한 TTbiz(Travel and Tourism Business)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A(Junior Achievement),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 프로그램과 시장경제 및 기업경영, 금융지식에 대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세계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TTbiz는 국제비즈니스와 관광을 주제로 한국, 일본, 싱가폴, 필리핀의 4개국 고등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업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 교류와 글로벌 리더십을 고취하는 대회다. 고등학교 1~2학년 중 영어 소통이 가능한 3개국 학생들의 조합으로 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 상품(travel concept)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대구과학고 학생들은 일본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팜스테이(Farm stay)를 통한 지역 주민들과 교류, 지역 관광지 견학, 지역 대학 탐방이 포함된 상품을 개발했
서울지방보훈청(지청장 이경근)이 지난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나라사랑 스마트폰 영상 기자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지방보훈청 행사를 영상 취재하고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이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촬영 취재가 가능한 청소년 대학생으로 활동기간은 2017년 7월 말까지이다. 나라사랑스마트폰영상기자단은 서울지방보훈청의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취재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실천을 많은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영상 취재 편집 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 활동을 하며 디자인, 영상 편집 기술 경험자를 우대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5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6월 호국보훈의 달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호국보훈페스티벌 △7월 7.27 정전협정 기념행사 등 서울지방보훈청 행사 영상 취재 및 홍보 활동 등이 있다. 나라사랑스마트폰영상기자단은 젊은 세대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의 참신한 눈으로 바라본 나라사랑 영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 게임을 신기술 및 다양한 영역과 융합하고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된다. 문체부는 게임 산업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2017년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모집한다. 이번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은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15편),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8편),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2편)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개의 게임을 선정하여 총 9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에 15편, 66억 원 지원(4. 4.~4. 25. 접수)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게임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게임 체험을 제공하는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27개의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게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약 15개 내외의 게임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들이 국내외 서비스를 지원받
과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5,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칭찬응원 프로젝트 “아~주 칭찬해! 엄지척 캠페인”을 진행한다. 격려와 응원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용기를 부여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주축이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과천여자고등학교 김다영 학생(18세)은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과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9명은 3일 과천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포스트잇을 배부하고, 판넬 전시를 통해 칭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등굣길 홍보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도 함께 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청소년들은 꿈과 희망으로 성장한다.”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에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위원회 운영위원들은 3일 과
미래부(장관 최양희)는 기술창업을 중심으로 대학 운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과학기술기반 대학 창업을 지원하고, 선도모델을 조기 육성·확산하고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은 공공 R&D를 통해 창출된 대학(연구실) 기술을 중심으로 대학 고유의 교육 기능과 연구 역량을 창업으로 연계함으로써, 연구실이 바로 글로벌 창업의 현장이 됨과 동시에 대학 자체가 창업 친화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부는 대학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학사제도 개편, 창업문화 조성 등을 아우르는 완결형 창업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금년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바, 이는 지난 27일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의 창업 관계부처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대학발 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기술창업은 연구실 기술과 시장 요구 기술 사이의 간극이 크고 성과 창출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접근이 쉽지 않지만, 최고 수준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 기존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마인드 제고, 단발성 창업 활동 지원 등에 집중돼 있어 기술창업이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