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9일(목)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17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육상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개최되는 경북소년체육대회(예천)와 4월 28일(금)부터 5월 1일(월)까지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영천)에 출전하는 구미시 육상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동계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초·중학교 3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초등학교 80M, 100M, 200M,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종목과 중학교 1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으로 2017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종목별 기록 순으로 2명 이하 선발되고,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100M, 800M 종목은 기록 순으로 1명만 선발하며 400MR는 100M, 200M, 400M 중 기록 순으로 6명 선발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계훈련을 통해 쌓아온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우정의
[스쿨iTV]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건국대, 경인교대, 경희대, 성공회대, 아주대 등 5개 혁신교육대학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혁신교육대학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을 대학원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해 혁신교육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하고자 5개 교육대학원과 석사과정 운영 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2017년 3월 현재 교원, 일반직, 교육전문직 등 190명이 야간제 또는 계절제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개강식에서 “경기교육은 혁신교육이며, 혁신교육은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육적 가치를 추구하고 미래를 설계하면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혁신, 미래’를 주제로 혁신교육대학원의 혁신교육전공 석사학위과정 재학생 및 신입생에게 “혁신교육은 다른 교육, 다른 학교, 다른 세상, 다른 사람을 추구하는 것”이라면서, “혁신교육의 의미를 살려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스티브잡스, 마윈, 신영복 선생의 일화를 들면서 “교육을 가두고 있는 수능, 국정교과서 등의 문맥을 깨고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세
이준식 부총리, 경제.사회 양극화에 대응한 교육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 발표-교육부 영상 화면 캡쳐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8일(수)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경제‧사회 양극화에 대응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내용을 담은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교육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 주요 내용 1. 저소득층 유치원비 부담을 낮추는 ‘공공형 사립유치원’ 도입 2. 가정이 어렵지만 재능있는 학생의 꿈을 키워주는 ‘꿈사다리 장학제도’ 마련 3.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단계 읽기, 수학, 예술‧체육 교육 강화 4. 님비현상 해소를 위해 주민복합시설을 결합한 新 특수학교 설립 추진 5.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을 ‘국제화특구’로 지정하여 특화된 교육 본격화 6. 인구급감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초‧중‧고 통합학교 모델 도입 7. 낙후지역 교육지원을 위해 예비교사들의 「장기현장실습」 운영 8. 중앙단위 교육복지사업을 줄이고 교육청‧학교 중심의 교육복지사업 확대 9.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많은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더 많은 예산을 배분 10. 일관성 있고 체계화된 교육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9일, 도내 94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 44,725명이 응시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전 과정에 대한 진단 △2학년 학생들에게는 영역별 취약점 분석과 진로 전략 수립 △3학년 학생들에게는 변경된 수능체제 대비와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 올해 1, 2학년은 4회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게 되며, 3학년은 6월, 9월 두 번 치르는 수능 모의평가를 포함해 6회의 학력평가가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능을 치를 3학년은 영어 절대평가가 반영되고, 한국사의 경우 작년과 동일하게 전원 필수 응시해야 한다. 또한 수학은 43.8%가 자연계 수학인 가형, 56.2%가 인문계 수학 나형을 선택했다. 1학년은 국, 영, 수 모두 단일 유형으로 출제되며, 2학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는 해당 학년에 교육과정이 개설된 학교만 필수다. 특히 3월은 교육과정을 고려해 탐구과목 선택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교육과정과 최승룡 과장은 “처음 학력평가를 치르는 1학년부터 영어 절대평가 반영 등 개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학생 인권실태의 점검과 개선을 위해 초․중․고교 전체에 ‘여학생 인권 보장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은 학생인권교육센터에 접수된 여학생 인권 및 성차별에 해당하는 민원사례를 검토해 작성했다. 민원사례와 관련된 권리는 이미 교육부 지침,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서 보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사의 인식부족과 학생의 인권보다 전통과 평판을 중시한 몇몇 학교의 교칙으로 인해 여학생의 권리 침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에 상담·접수된 여학생 인권 침해 사례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생 A는 생리통이 심했으나, 생리조퇴를 신청할 수 없었다. A와 친구들은 가정교사로부터 “생리조퇴를 할 거면 생리대를 갈아서 보건선생님께 검사를 맡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A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보다 교실에서 책상에 엎드려 생리통을 참는 것을 택했다. 중학생 B는 교복 때문에 학교와 갈등을 빚었다. 치마를 입기 싫어하는 B가 입학한 학교는 여학생에게 바지교복 선택권을 주지 않았다. B는 교복문제로 대안학교 진학을
[스쿨iTV] 8일(수)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복지 종합대책'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들이 각각의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것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교육복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발표한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에 서울시 교육청에서 고민하고 있었던 우리 사회와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르지 않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기본전제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형 사립유치원(가칭)’의 개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입한 ‘공영형 유치원’과 동일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재정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해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영형 유치원’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 2016년 8월 서울국제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입학자 비율을 현행 20%에서 2022년에 50%까지 확대하는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 대한 생활장학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문체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자유공모-단비)’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단비’는 콘텐츠 기업들이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을 통해 기획과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비와 같은 자금을 지원하는 자유공모 사업으로, 신청기관은 문화산업 전 분야에 대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올해 추진되는 ‘단비’ 사업은 총 44억 규모로, ▲현장형 ▲창업형 ▲생태계 조성형 등 총 3개 분야로 지원 대상을 다양화했다. ‘현장형’은 주관연구기관으로 중소기업이, 공동연구기관으로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별 최대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창업형’은 창업 3년 이내의 중소기업만 단독으로 참여 가능하며 과제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생태계 조성형’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산업현장의 공통 기술수요를 발굴·개발하는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복잡한 서류작업과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지원자들을 위한 단계적 지원절차도 도입됐다. ‘단비’
부산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토의토론 자료’ 12권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료은 지난해 부산교육청에서 발간한 독서교육 자료집과 연계한 자료로서 학생용 6종과 교사용 6종 등 모두 12종의 책으로 구성했다. 이중 학생용 자료는 학생들의 토의·토론능력 발달단계를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이야기하며 놀아요’ 제목으로, 3·4학년의 경우 ‘이야기하며 생각을 나누어요’ 제목으로, 5·6학년의 경우 ‘토의토론으로 생각을 키워요’ 제목으로 각각 제작했다. 또 교사용 자료는 교사들에게 토의·토론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단지원 자료로 ‘토의·토론수업 함께하기3’ 제목으로 제작했다. 이 자료는 교사들이 한 학기에 학년별 한 권의 책으로 ‘천천히 읽기(슬로우 리딩)’ 방식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에게 해당 학년의 자료를 배부해 교과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자료가 학교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장애인 25명, 저소득층 7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13명 등 모두 340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280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9명, 공업(일반기계) 4명, 보건 3명, 식품위생 4명, 시설(건축) 30명, 시설(일반토목) 2명, 기록연구사 3명 등이다.특히, 공업(일반전기) 3명과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9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8.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발하며,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교육행정 분야에 장애인 25명과 저소득층 7명을 선발한다.임용방법은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이며,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사서, 기록연구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원서접수는 4월 17~21일 5일 간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만 실시하며, 원서접수 취소 기간은 4월 22일~24일 3일 간이다.필기시험은 오는 6월 17일,
[스쿨iTV]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 대구대산초등학교와 달성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4교 8천 여 명이 대구사랑 골목탐방 체험학습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골목탐방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대구를 바로 알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사회, 역사,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지어서 교육과 안전을 테마로 대구시 중구 일대에 4개 체험코스를 개발해 7년 간 총 48,641명의 학생들이 골목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A코스는 신문전시관에서 2.28 기념관까지, B코스는 계산성당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관까지, C코스는 경상감영에서 약령시한의약박물관까지, D코스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청라언덕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2015년부터는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구의 자랑거리인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심의 골목을 활용한 현장 체험학습으로 시작해, 초등학생은 해설사 중심의 도보체험, 중ㆍ고등학생은 미션해결 롤플레잉 체험과 UCC 발표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게 방법을 변경했다. 또한 중ㆍ고등학생은 학생 주도적인 체험을 위해 학급 또는 동아리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참가학교에 버스 1대,